경북도립영일공공도서관(관장 김후성)은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태블릿 PC를 도서관 이용자에게 대여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영일공공도서관은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정보매체를 이용한 정보습득이 일상화 되면서 기존의 종이책 이외에도 전자책, 오디오북 등 디지털자료를 이용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 서비스를 하게 됐다.
이번 서비스는 경북지역 최초로 실시되며 전자책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서관 회원에게만 제공된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