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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 미국 국제학교 대구·포항서 입학설명회

윤경보기자
등록일 2013-02-01 00:10 게재일 2013-02-0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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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선양(瀋陽)에 있는 오병이어 미국 국제학교
중국과 미국 중·고등학교 학력을 인증하는 오병이어 미국 국제학교가 1일 대구와 포항에서 각각 입학 설명회를 열고 우수학생 유치에 나선다.

중국 선양(瀋陽)에 위치한 오병이어 미국 국제학교(SINO-AMERICA INTERNATIONAL SCHOOL)는 랴오닝성 조선족 사범학교와 협력해 중국 교육과정과 미국 교육과정을 동시에 학습하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미국 등 영어권 국가로 유학하려는 학생들이 중국어를 배우지 못하는 단점과 기존 중국 유학생들이 영어를 배우지 못하는 약점을 보완하는 게 오병이어 미국 국제학교 교육 시스템의 장점으로 꼽힌다.

교육과정에 SAT AP TOEFL HSK(중국어능력검정)지도를 병행하고 있어 일반 국제학교 재학생들이 사교육으로 다시 수험준비를 해야 하는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는 게 학교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학교는 특히 전교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기숙사 생활에 한국식 식사가 제공되는 것도 남다르다는 평가다. 자세한 학교 소개 및 입학 설명회 일정은 홈페이지(www.sinoais.org)(070-7544-5886)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1일 설명회는 포항지역이 오전 10시 30분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대구지역은 오후 3시 대구디지털디자인교육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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