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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일반고 직업과정 전문대학에 위탁 운영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2-12-31 00:07 게재일 2012-12-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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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은 2013학년도 일반고 3학년 대상 직업교육 위탁기관으로 대구과학대학 등 9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일반고 2학년에 재학중인 570여 명의 학생이 내년 3월부터 피부미용, 조리 등 다양한 직종의 기술교육을 위탁기관에서 받게 된다.

일반고 3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3월 1일부터 1년간 진행하고 있는 `일반고 직업과정`은 대구산업학교(9학급 270명)에서 실시하고 있으나, 수용인원에 비해 희망자가 많아 폴리텍Ⅵ대학 등 노동부 지원기관과 민간위탁교육기관에 위탁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3학년도부터는 피부미용 과정(30명)은 수성대학교에, 조리 및 제과·제빵 과정(80명)은 대구과학대학에 위탁해 전문성과 학생 생활지도 부분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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