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60년 명문사학 위치 굳히기 앞장”

윤경보기자
등록일 2012-12-21 00:10 게재일 2012-12-21 16면
스크랩버튼
양택근 회당학원 이사장 취임
▲ 양택근 회당학원 이사장이 취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학교법인 회당학원은 20일 위덕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대한불교진각종 증광 사감원장, 회정 전 통리원장을 비롯해 회당학원 법인임원, 산하학교인 위덕대학교 서남수총장, 신교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대 양택근 이사장의 취임식을 했다.

이날 취임한 양택근 이사장은 지난 11월20일 학교법인 회당학원 제410회 임시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양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회당학원은 6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명문사학의 위치를 굳히고 있다”며 “위덕대학교를 비롯한 산하 중고등학교를 시대적 요구에 맞는 운영과 혁신을 통해 한단계 한단계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회당학원 양택근 이사장은 지난 1985년 대한불교진각종 식재심인당 교화를 시작으로 시복심인당, 보정심인당, 명륜심인당 주교와 심인중학교 주임정교, 제9·12대 종의회 의원, 사감원 사감부장, 통리원 건설부장, 문화사회부장, 포교부장, 포항교구청장, 부산교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 1998년 유지재단 감사, 회당학원 감사, 제32대 사감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삼매야계단 계사와 회당학원 이사, 대구교구청장, 제13대 종의회 의장 등의 직책을 역임했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교육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