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포항원동초를 포함해 포항학천초등학교, 경주금장초등학교, 경산영남삼육중학교, 포항영일고등학교 등 5개 학교가 참여해 우수한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기존의 시범학교 운영 보고회식 행사를 지양하고 교육 특화프로그램 소개, 학교별 우수 동아리 발표, 동아리 체험 부스 활동 등 학생, 교사, 학부모 및 인근 지역민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경북도교육청 교육과정과 이경희 과장은 “이번 창의·인성 모델학교 페스티벌을 통해 도내 각 학교에서 실천가능하고 참신한 사례를 전파해 구체적인 실천방향을 제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