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영진전문대 선배의 남다른 후배사랑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2-11-20 21:12 게재일 2012-11-20 6면
스크랩버튼
삼성디스플레이 근무 25명 장학금 1천만원 모교 기탁
▲ 영진전문대학 출신으로 삼성디스플레이에 입사한 졸업자들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모교에 쾌척했다.

영진전문대출신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있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에 근무 중인 회사원 25명이 후배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은 총 1천만원. 이 장학금은 19일 오전 영진전문대학 회의실에서 선배 대표자격으로 조용혁씨가 모바일디스플레이반 후배들에게 전달했다.

일명 `주문식교육 보은 장학금`을 마련해 후배들에게 전한 주인공은 영진전문대학과 삼성디스플레이가 인력양성 협약으로 개설한 `모바일디스플레이반` 1기 출신 선배들. 이들은 올해 졸업과 동시에 협약기업체인 삼성디스플레이에 100%, 전원이 입사하는데 성공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교육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