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근무 25명 장학금 1천만원 모교 기탁
영진전문대출신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있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에 근무 중인 회사원 25명이 후배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은 총 1천만원. 이 장학금은 19일 오전 영진전문대학 회의실에서 선배 대표자격으로 조용혁씨가 모바일디스플레이반 후배들에게 전달했다.
일명 `주문식교육 보은 장학금`을 마련해 후배들에게 전한 주인공은 영진전문대학과 삼성디스플레이가 인력양성 협약으로 개설한 `모바일디스플레이반` 1기 출신 선배들. 이들은 올해 졸업과 동시에 협약기업체인 삼성디스플레이에 100%, 전원이 입사하는데 성공했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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