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동곡초, 대가대 김영진 학장 초청 수업 실시
<사진> 학생들은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이다, 약물캡슐, 망고 캐비어 등을 실제 제작해 봄으로서 우리의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원리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실험에 참석한 장서영 학생은 “교수님께서 우리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여러 가지 물건들의 제작 원리와 방법 등을 가르쳐 주셔서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식 교장은 “농산어촌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즐거운 과학교실 재능 기부 수업은 상대적으로 도시보다 경험의 폭이 좁은 학생들에게 창의성을 길러주는 좋은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훌륭한 강사를 초청해 지속적인 컨설팅과 수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이승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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