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연일초 독서올레반
<사진> 이날 4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문인의 발자취와 전통문화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권정생 작가의 생가와 이육사 문학관을 탐방해 작가들의 삶과 문학작품에 대한 폭넓은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교문화가 살아 숨쉬는 하회마을, 월령교, 도산서원 등을 탐방화면서 평소 경험하기 힘든 안동포제작, 사과따기 등 각종 체험활동도 실시했다.
연일초 관계자는 “독서올레반 학생들이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독서활동과 문학에 대해 보다 깊게 이해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