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진보중 전교생에 태극기 전달

국기·나라 사랑 교육도

▲ 청송 진보중학교는 최근 교내 호연관에서 국기사랑 나라사랑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태극기를 무료로 전달하고 국기사랑에 대한 교육을 했다.

나라사랑의 애환이 중학생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면서 태극기에 대한 새로운 정신문화가 정립되고 있다.

청송 진보중학교(교장 우남석)는 최근 `국기 사랑, 나라 사랑`을 위한 전교생 태극기 전달식과 국기 사랑에 대한 교육을 실했시다.

일본과 중국이 영토 분쟁 등으로 세계 이슈화되고 있는 시점에 나라 사랑 교육이 더욱 절실한 사회적 분위기와 애국심 앙양 교육의 일환으로 진보중 호연관에서 전교생 81명과 교사 및 교직원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학교 예산 수립 시 우 교장의 추진아래 `국기 사랑과 나라 사랑`교육을 위해 본예산에 반영됐다.

국경일이 많은 10월을 택해 학생들에게 태극기를 무료로 전달하고 유래와 게양 방법 및 실습 등을 병행해 교육하는 것도 사전 우 교장의 계획이다. 우 교장은 “학생들은 태극기의 유래를 정확히 알고 국가의 상징인 국기에 대한 자긍심과 소중한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송/김종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