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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초·중·고 `화랑문화제` 대성황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2-09-14 20:34 게재일 2012-09-1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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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지역 학생들의 정서 발달과 학생축제 문화의 창달을 위해 개최된 제40회 화랑문화제가 개최돼 관내 초·중·고등학생 500여명이 참가 대성황을 이뤘다.

40년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학생축제인 화랑문화제는 문예, 미술·서예, 음악, 무용 4개 영역 21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평소 학생들이 교과교육과 방과후학교에서 익힌 솜씨를 겨루는 학교별 예선 대회를 거쳐 본선에 출전하게 돼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경연에 참가한 학생들의 작품은 전문심사위원들의 심사에 의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구분 입상자를 선정 발표하게 된다.

영주/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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