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영가초, `소중한 내 친구` 캠페인 실시
<사진> 이날 행사는 권한조 교장의 생명 존중 훈화교육과 함께 친구들 간의 사랑과 배려로 서로 상처를 치료해주고 친구사랑편지주기, 친구사랑 만화그리기 등 자존감과 자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의 자살은 학교 폭력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친구 간의 갈등과 따돌림 예방 교육, 친구 상처를 서로 치료해 주는 시간을 가지는 등 학교 폭력 및 자살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가초 담임교사들은 학생들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편지를 주고받으며 만화를 그리는 등의 모습을 보고 “보다 밝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생들과 더 많은 대화를 해야겠다”고 입을 모았다.
안동/장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