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동양초교
올해 처음열린 `책 속으로 풍덩! 동양 독서토론 한마당`은 책 읽기를 생활화하고 독서 토론을 통해 의사결정능력을 신장하며 다른 사람의 생각에 대해 개방적으로 수용할 줄 아는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1~2학년은 독서 습관을 기르고 흥미를 유발하려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3~6학년은 주제를 정해 독서토론으로 진행됐다. 3~6학년이 시행한 독서토론은 △심청이는 효녀인가? △조선이 청나라에 항복한 것은 옳은가? △톰 소녀는 칭찬받을 만한 인물인가? 등을 주제로 학년별로 팀을 나눠 실시했으며 교장, 교감이 판정인으로 참석했다.
그 결과 이번 독서토론 한마당에서는 11명의 학생이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봉화/박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