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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박물관 상주캠퍼스 분관 개관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4-27 21:51 게재일 2012-04-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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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상주대 기념 건립
▲ 경북대박물관 상주캠퍼스 분관 개관식이 열리고 있다.
【상주】 상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경북대박물관 상주캠퍼스 분관(분관장 박모라)이 새롭게 건립돼 지난 25일 오후 개관식을 가졌다.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의 전신인 상주대학교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이 박물관에는 상주시의 민속 문화와 함께 90년의 역사를 가진 상주대학교의 역사가 고스란히 간직돼 있어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합관 3, 4층에 자리한 박물관은 상주민속문화실, 상주캠퍼스역사실 등 2개의 전시실과 수장고로 구성돼 있으며 1천229점의 유물과 상주캠퍼스 역사자료 354점이 전시돼 있다.

상주민속문화실에는 우리 조상들의 일상 생활을 보여주는 민속자료뿐만 아니라 경상북도민속자료 제70호이며 풍산류씨 우천파의 종택인 수암종택에서 기증한 목판 등을 전시해 상주의 역사적 인물과 문화 유산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상주대학교의 90년의 역사와 전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주캠퍼스역사실에는 1926년 3회 졸업생인 권상윤 씨의 졸업증서를 비롯한 각종 교사 자료를 전시해 학내 구성원과 상주시민들이 상주대학교를 추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박모라 경북대박물관 상주캠퍼스 분관장은 “박물관이 상주시민들에게는 문화와 여가의 장으로, 학생들에게는 교육의 공간으로, 학내 구성원들에게는 추억의 장소로 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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