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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 `고용창출 우수` 선정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2-01-16 21:03 게재일 2012-01-1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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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뽑혀

장영철 총장
영진사이버대학(총장 장영철)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1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국내 대학으로 유일하게 선정돼,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대통령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영진사이버대학은 2010년부터 다수의 학과 신설과 증원을 통해 대학의 규모가 확대되면서 재학생 수 증가, 학과와 행정부서의 조직개편 및 신설 등으로 교직원을 비롯해 강사의 신규 채용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최근 1년간 근로인원의 43% 이상을 신규채용 했고, 그 중 55%는 여성인력으로 채용해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한 것이 이번 선정에 높이 평가받았다. 또 산업체와의 협약체결로 산학협력 주문식 교육을 통해 실용·실무적인 학업지도와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지원을 하는 등의 고용증대를 위한 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신입생 충원율에서 5년 연속 100%를 달성하고, 매년 재학생 재등록율도 전국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대학의 고용률 증가를 견인한 것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인증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한 기업이 정당하게 평가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도입됐다.

한편 영진사이버대학은 영진전문대학 재단이 설립한 2년제 사이버대학으로 올해 뷰티케어학과를 신설하고 2012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계열 및 학과는 사회복지계열, 컴퓨터정보공학과, 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노인복지학과, 관광영어학과, 상담심리학과, 특수재활학과, 뷰티케어학과. 자세한 입학안내는 대학 홈페이지(www.ycc.ac.kr)와 전화(053-940-5500)로 안내받을 수 있다.

장영철 총장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듯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전국적인 최고의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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