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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중 `진로캠프` 1학년생 대상 미래 직업 체험케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1-06-24 20:33 게재일 2011-06-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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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중학교(교장 권영근)는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미래에 대한 궁금증과 진로탐색, 진로선택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오는 7월2~3일까지 1박2일간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2011 제1회 진로무지개를 찾아서`한 주제로 진로 캠프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진로캠프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흥미 유형과 특성을 이해하고 목표와 꿈의 구체화 및 자기개발을 위한 발판을 마련됐으며 진로의 중요성, 올바른 진로 선택 길잡이를 알아보는 진로 마인드 함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또 진로 설정 기초 쌓기, 올라가자 꿈의 사다리, 직업세계의 이해 등으로 진행되면서 기존의 자칫 딱딱하고 무거운 내용이 될 수 있는 진로선택에서 벗어나 기존의 이론식 수업을 벗어나 체험을 통해 자신의 특성과 연관된 직업을 탐색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학생들에게 자신의 적성과 장·단점을 파악함으로써 단체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준비시키고 부모와의 욕구차이를 인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기 위해 캠프 형식으로 운영되며 단기간에 높은 교육 효과를 기대된다.

아울러 학부모가 원하는 자녀의 진로와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에 대해 동질성 있게 코칭하고 진로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가볍게 접근하면서 학생들에게 부담감을 덜어주고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대구동중 권영근 교장은 “이번 진로캠프는 1학년 때부터 진로에 관련된 목표설정 및 학년별 실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학생들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분석을 통해 그 속의 숨은 가능성을 찾고, 목표의식에 대한 실천전략을 확고히 하는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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