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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기독병원, 제1회 협력병·의원 초청 CS교육

최승희기자
등록일 2011-04-26 20:06 게재일 2011-04-2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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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기독병원(원장 한동선)은 지난 21일 오후 삼성서울병원 최복연 전문 CS강사를 초방한 가운데 `제1회 협력병·의원 초청 CS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CS 교육에는 포항지역 17개 병·의원, 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접점지역의 서비스 마인드`를 주제로 한 교육에서 최복연 강사는 `구맹주산(狗猛酒酸)`을 강조하며 “병원이 아무리 좋은 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을 갖추어도 가장 처음 접하는 직원들의 태도와 표정 등 고객응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많은 환자들이 찾는 병원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강의는 세명기독병원 진료협력센터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세명기독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지난 2001년 개설, 지역 병·의원과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전국의 대학병원 등 80여개 병·의원과 협력관계를 통해, 환자진료에 필요한 진료 정보를 공유하고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진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세명기독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이와 같은 진료협력시스템을 통해 2010년 타병원으로부터 총 5천179명의 진료환자와 검사(MRI, CT등) 3천77건을 의뢰 받아 진료회신서와 힘께 되의뢰를 통해 상호협력관계를 이루어가고 있으며 진료 후 대도시3차병원 등 타 병원 진료를 원하는 환자 1천193명의 진료 예약을 도왔다.

한동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명기독병원은 앞으로도 진료협력센터를 강화해 지역민들의 진료편의를 돕고 지역의료계가 함께 발전 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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