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군위 인각사서 삼국유사문화제 열려

김대호기자
등록일 2008-06-11 16:10 게재일 2008-06-11
스크랩버튼
군위군 고로면 인각사에서 오는 13, 14일, 8월8일, 9월26일 4일간 제8회 삼국유사문화제가 열린다.


문화제는 일연관 운영, 일연문화대상시상, 일연삼국유사(운문, 산문)백일장, 전국청소년문학(운문, 산문)공모, 일연삼국유사퀴즈 한마당, 문학의 밤, 산사음악회, 일연성사열반추모다례제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농특산물 전시·시식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13일에는 인각사 경내에서 일연 삼국유사(운문, 산문)백일장 및 시상식, 일연삼국유사 퀴즈 한마당이 열린다.


14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문학강연(이하석 시인), 시낭송(문무학, 이구락 외 다수시인), 난타공연(교사난타 S.D.A) 등이 마련된다.


또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인각사경내 특설무대에서는 일연선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시가 있는 산사음악회가 열린다.


음악회에는 국악소리가 장사익을 비롯해 김태곤, 김규리, 윤사월, 이임숙 등의 가수들이 출현하고 재일교포 하명수 부부의 해금연주, 정재열과 재즈트리오, 솔리스트 아카펠라 공연이 마련돼 있다.


부대행사로 13, 14일 이틀간 막새기와 모조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먹거리 장터운영, 농특산물판매 등 다양한 체험행사 및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