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에서는 양동안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가 `정치권의 종북 주사파 실태와 대책`, 유동열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 선임연구관이 `종북 좌파세력의 사회적 위협과 대응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으며, 한기홍(북한민주화네트워크대표)·변희재(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회장)·김나영(국가발전미래교육협의회전문교수)씨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박창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 내에 암 덩어리처럼 존재하고 있는 종북세력을 척결하지 않는다면 북한은 종북세력의 손을 빌려 그들의 숙원인 `적화통일`과 `한반도 공산화`를 이룰 것”이라며 “우리는 종북좌파 세력의 반국가행위에 분연히 맞서 굳건한 국가안보태세를 확립하고 5천만의 단합된 힘으로 종북세력을 척결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