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주거문화 선보인다

대구 칠곡 대림 e-편한세상 608가구 분양

국가고객만족도(NCSI) 아파트 부문 1위를 차지한 대림산업(주)는 대구 북구 읍내동 495-3번지 일대에 칠곡 e-편한세상 아파트 608가구를 공급한다.

지하2층에서 지상 19층 8개동으로 지어지며, 33평형 285가구, 49평형 230가구, 56평형 93가구 총 608가구의 중대형평형 대단지로 구성된다.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전체주차 대수의 96.8%가 지하주차로 지상주차를 최소화하여 녹지공간과 입주민 부대시설을 늘리고, 지하주차장과 세대 연결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쾌적하고 편리한 단지설계에 중점을 두었다

단지 옆으로 흐르는 팔거천은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통해 친환경 하천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2007년 6월 단지와 인접한 거동교~진흥교 구간에 생태공원, 조깅코스, 운동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최근 고급주거단지의 필수요건인 친환경 하천과 함께 칠곡 e-편한세상의 고급 주거단지로써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구지하철 3호선(북구 칠곡~수성구 범물 23.5㎞)은 2008년 말 공사에 들어가 2019년 개통키로 확정됨에 따라 역세권 아파트로서의 수혜도 기대된다. 중앙고속도로 칠곡IC가 인접해 구미, 안동 및 대구도심으로 진출입이 용이하고, 국우터널과 매천대교, 제2팔달교등 도합 7개의 다리가 놓여 대구 도심으로의 접근이 매우 편리하다.

생활편의시설도 단지 맞은편의 대형 할인몰인 홈플러스 칠곡점이 그리고 차량 5분 거리에는 동아백화점, 까르푸가 위치해있다.

롯데 시네마, CGV 등 대형 멀티플렉스 극장이 입점 될 예정으로 풍부한 문화생활 또한 누릴 수 있게 된다

칠곡 대림 e-편한세상은 10월중에 분양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칠곡홈플러스와 영남네오빌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08년 말 예정이다.

/전병수 건설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