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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도 인정한 경일대 인조잔디구장

심한식기자
등록일 2009-03-06 13:58 게재일 200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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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tar’ 국제경기장 인증

경일대학교 인조잔디구장<사진>이 FIFA(국제축구연맹) 공인 국제규격 경기장으로 인증받았다.


FIFA는 2009년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3년간 경일대 인조잔디구장을 FIFA 주관 공식 대회에서 결승전을 제외한 전 경기가 가능한 ‘1 Star’ 경기장으로 공식 통보했다.


‘1 Star’ 경기장은 국내에 16개, 아시아에 32개의 구장이 있으며 영남지역 대학축구장으로는 경일대학교가 유일하다.


경일대학교 인조잔디구장은 12억 원의 예산으로 가로 105m, 세로 68m의 축구경기장 외에도 6레인 육상트랙, 배구·농구 겸용 코트 2면, 인라인스케이트 트랙 등이 완비되어 있다.


경일대학교는 이번 FIFA 인증을 계기로 대학 내 기숙사와 연계해 프로축구팀 등의 동계 전지훈련장은 물론 지자체의 국제대회 유치 때 경기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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