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 첫 방송

나혜미, 최웅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 배우 나혜미와 최웅이 남녀 주연으로 낙점됐다.

15일 ‘누가 뭐래도’ 측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난관을 이겨내며 성장해가는 가족극이다.

나혜미는 극 중 뛰어난 외모와 유쾌한 매력을 가진 기상캐스터 김보라를, 최웅은 온갖 배달 일을 하며 자신만의 사업을 준비하는 강대로를 맡는다.

‘누가 뭐래도’는 ‘기막힌 유산’ 후속으로 다음 달 12일 오후 8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