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정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포항북=김정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12일 공익형 직불금 시행에 앞서 지역 농민단체와 간담회를 열어 “지속 가능한 농업정책이 실현되려면 현장 목소리가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의원은 한국쌀전업농 포항시연합회원들에게 “기본적으로 농가소득의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공익형 직불금제 도입을 적극 찬성한다”면서 “농업 현장의 우려를 충분히 공감하는 만큼, 제도 시행으로 모든 농가가 고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 당국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더욱 많은 농가에서 공익형 직불금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축산, 어업 분야로의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