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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시립도서관 `내가 권하는 종이책` 공모

포항시립도서관(관장 서숙희)은 포항시 올해의 책 `종이책 읽기를 권함`의 원북 원포항 행사로 `내가 권하는 종이책`을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내가 권하는 종이책 공모는 내가 읽고 감동받은 종이책, 시민들에게 권하고 싶은 종이책을 독후감 형식으로 자유롭게 쓰면 된다.응모부문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200자 원고지 8~12매 내외로 작성해서 포항시립도서관(포은, 영암, 대잠, 오펀, 동해석곡도서관)이나 포항시 읍면동에 있는 가까운 작은도서관으로 접수하면 된다.접수된 작품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작을 선정하며 최우수상(2명) 30만원, 우수상은(4명) 20만원, 장려상(10명) 5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입상작의 판권 및 저작은 주최 측에 귀속되며 응모된 작품은 반환하지 않으며 이미 발표된 작품이나 모방성이 인정되는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또 수상작품은 포항시립도서관 소식지`행복한 도서관`에 수록될 예정이다.한편 원북 원포항(One Book One Pohang)이란 매년 포항시립도서관이 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싶은 한 권을 선정해 다양한 책읽기 운동을 연중 전개하고 있으며 독서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통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책 읽는 도시문화를 창출하는 독서진흥운동이다./윤희정기자

2012-08-23

포스텍서 `금난새 클래식` 파티 연다

“마에스트로 금난새가 지휘하는 클래식 파티에 포항 시민을 초대합니다”`한국인이 사랑하는 지휘자`로 이름높은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포스텍이 초여름 신록으로 가득한 포스텍 교정에서 클래식 파티를 개최한다.포스텍은 유라시안코퍼레이션과 함께 1일부터 4일까지 대강당에서 `포스텍과 함께하는 금난새 뮤직 페스티벌(이하 금난새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인 이 행사는 클래식 전공자와 클래식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위한 특별 클래스 `뮤직 아카데미`와 일반인들을 위한 콘서트로 구성된다.1일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장은영의 연주로 진행되는 오프닝 콘서트를 시작으로, 4일 심포니 콘서트(교수진 및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등 페스티벌 기간 동안 총 2회에 걸쳐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콘서트에서는 로시니의 알제리의 이태리인 서곡,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G단조 (오프닝 콘서트),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서곡, 하이든 교향곡 94번 놀람 (심포니 콘서트) 등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곡부터 귀에 익은 대중적인 곡들을 중심으로 연주된다. 해마다 고려제강(회장 홍영철)의 후원으로 열리는 포스텍과 함께하는 금난새 뮤직페스티벌은 무료 관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김남희기자

2012-08-02

포항국제불빛축제 `대박 예감`

제9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중반을 넘긴 1일 포항시가 축제가 치러지고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포항시축제위원회와 포항시는 메인행사인 지난 7월28일의 포항국제불꽃경연대회에 형산강 60만명, 북부해수욕장 20만명 등 모두 80만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으며, 1일 현재까지 총 140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포항시는 축제 포인트인 매일 불꽃연출과 체험프로그램 위주의 축제콘텐츠 구성, 축제기간 연장이라는 취지가 가시적인 성과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지난달 28일 국제불꽃경연대회 참석한 인원 중 50% 이상이 경남과 울산 대구는 물론 서울과 수도권 등 외지에서 포항을 찾은 인파로 알려졌고 축제기간 동안 주로 외지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불빛시티투어에는 대부분 외지인이 참여해 1박2일 이상 머물며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있다.또 지난 7월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시티투어 이용객을 분석한 결과 205명의 참여자 가운데 85%가 외지거주자다. 지역별로는 제주 38명, 서울 33명, 울산 11명, 부산 9명, 경기 과천 8명, 인천 7명 등의 순이며 일본과 미국, 독일 등 외국인도 포항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또 매일 오후 9시 불꽃 연출약속이 지켜지면서 대구와 울산 등 인근도시에서는 밤마다 포항을 찾아오는 인파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대구-포항간 무정차시외버스와 코레일이 운영 중인 무궁화호 임시열차는 예매없이는 탑승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독일에서 온 교포 권정선(50)씨는 “외국에 오래 살았어도 이처럼 큰 규모의 불꽃쇼와 관광객을 배려한 풍성한 체험행사를 본 적이 없다”며 “7월14일 독일 쾰른에서도 불꽃축제가 있었지만 포항과 견줄 수 없는 만큼 명품 글로벌축제라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2012-08-02

2천원이면 포항 관광명소 버스타고 둘러본다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중 2천원으로 포항시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불빛시티투어`가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불빛시티투어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운영되는 시티투어 프로그램으로 매일 아침 10시 북부해수욕장 바다시청 앞에서 출발해 포스코 역사관,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호미곶, 포항함, 죽도시장 등 포항의 대표적인 명소를 관광할 수 있다.특히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즐기기 위해 서울, 부산, 울산,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낮에는 투어를 즐기고 저녁에는 불빛쇼를 즐기는 등 짧은 휴가기간 동안 포항을 폭넓게 접할 수 있는 매력있는 프로그램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불빛시티투어는 매일 40명씩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후 잔여좌석에 대해서는 현장 참가가 가능하다.전화예약은 246-7100, 270-8282로 가능하며, 불빛시티투어가 끝나는 5일부터는 기존의 포항관광시티투어가 정상운영될 예정이다.포항시 관계자는 “7월31일 현재까지 5일간 불빛시티투어를 운영한 결과 총 203명의 관광객이 참가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번 주말까지 운영되는 불빛시티투어에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남희기자

2012-08-02

포항시립연극단, 임진왜란 420주년 기념 공연

임진왜란 420주년 기념 `창의장군 김현룡 의병대장` 공연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공연은 임진왜란 발발 420주년(임진년 7주갑 60년)을 맞아 포항시립연극단(상임연출 김삼일)이 지난 1일부터 7월1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공연 중에 있다.`창의장군 김현룡 의병대장`공연이 시민들의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올해가 임진왜란 발발 420주년이고 임진년 7주갑의 해로 그 의미가 크기 때문인 것으로 연극단은 분석하고 있다. 6주갑 행사는 6·25전쟁 중이던 1952년에 있었고 그 후 60년 후인 올해가 임진년 7주갑의 해인 것이다.또 이번 공연은 포항시립극단 단원들의 개성있고 독특한 연기에다 포항 출신 김현룡 의병대장의 일대기를 조명하면서 임진왜란 7년간의 전쟁의 참혹상을 역사적 사실에 입각해서 환상과 총체적 에너지를 무대에 쏟아내게 한 연출력이 한데 어우러져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지난 22일에는 박승호 포항시장이 관람하면서 객석을 꽉 채운 시민들과 임진왜란 7주갑 42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박승호 포항시장은 “임진왜란 당시 포항에서도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킨 의병장들이 많고 이 분들을 따른 의병들이 수천명에 이른다”며 그 분들의 충절정신을 계승 발전시키자고 당부했다.특히 이번 공연은 김현룡 장군 이외에 울산 의병장 박언복, 박인립 부자(父子)의 순국 장면이 장엄하게 펼쳐지고 김현룡 장군의 사촌동생 김우호, 김우정의 순국 장면이 눈물겹게 표출되고 있다.또 도요토미 히데요시, 가또 기요마사, 고니시 유기나가의 침략 야욕 모습은 관객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있다.김삼일 포항시립연극단 상임연출자는“관람인원은 지금까지 3천여명에 이르고 있고 공연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공연기간인 7월1일까지는 더 많은 관객이 관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2-06-25

선린대 “튤립축제 구경오세요”

`2011 제9회 선린대학 튤립축제`가 22일 개막했다.이날 개막을 시작으로 29일까지 8일간 개최되는 튤립축제는 인산학원 설립자인 고 김종원 이사장 기념관 오픈 관람전, `힘내세요`로 지어보는 4행시 응모전 등 다채로운 상시 행사가 열린다.특히 4행시 응모전은 튤립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4행시를 지어 응모하면 심사 후 푸짐한 상품이 지급된다.또 아마추어 디카콘테스트가 열려 튤립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한 후 응모하면 당선작을 시상한다.이 밖에도 기숙사를 둘러보며 옛 추억을 떠올려보는 `기숙사 오픈 하우스행사`, 예쁜 튤립장식물 및 뽀로로와 그의 친구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는 `포토라인 행사`, 튤립축제를 방문한 유아 및 아동단체에 소정의 기념선물을 제공하는 `어린이 방문 관람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건강을 위한 시간도 마련돼 있다.안경광학과에서 `밝은 눈! 건강한 눈!` 안경 캠페인 행사를 개최하며, `금연·절주 체험관`은 음주·흡연문화에 대한 의식 고취 및 흡연과 만취상태 체험 학습 등을 통한 건강 지키기 행사로 포항시 북구보건소에서 진행한다.문화행사도 빠지지 않는다.피에로가 꽃길을 다니며 요술풍선을 불어 나누어주는 `알록달록 막대풍선`, 호텔외식경영계열 학생들이 만든 빵을 시식하고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베이커리 바자회`, 중국 유학생들이 선보이는 전통차 시음을 통해 한국차와의 차이점과 효능을 알아보는 `중국 보이차 시음회`, 피부미용과 학생들이 준비한 `페이스페인팅과 패션타투`, 플라워디자인실내조경과 학생들이 다양한 관엽식물, 야생화, 수생식물 등을 이용해 실내공간을 조화롭게 꾸밀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봄꽃심기 체험전`, 지역특산물 홍보 및 판매, 시문화전 및 시낭송회, 제철산업과 재학생들의 `STEEL PHOTO 전시회` 등도 열린다.특히 24일 오후 2시 개최되는 `제3회 튤립축제 시민노래자랑대회`는 지역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노래자랑 종료 후 소정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인기상 1명을 선발해 상금과 상품을 수여한다./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

2011-04-25

이청 화백 특별 초대전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포항에서 장애인 서양화가 이 청 화백 특별 초대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꽃으로의 초대`라는 부제로 25일 오후 4시 오프닝 리셉션을 시작으로 5월4일까지 열흘간 포항시 북구 육거리 CGV 1층 갤러리W에서 열린다.24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에 따르면 다년간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 여성후원회장을 맡아오던 전은우 관장이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장애인 서양화가 이 청 화백을 초청해 특별초대전이 마련됐다.이 청 화백은 낙상사고로 척추를 다쳐 거동이 불편한 지체 장애인으로 어려운 신체조건과 가난한 삶 속에서도 그림에 대한 열정으로 40여년이 넘는 세월을 오직 그림만 그려온 흔치 않은 전업작가다.그의 그림은 화려한 원색들이 어우러지는 색채가 마치 스펙트럼을 무한히 확장한 것처럼 대단히 넓은 파장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색채로 세상을 보고 느낀 바를 표현하고 있다. 전은우 W갤러리 관장은 “장애인의 달을 기념해 이청 화백을 모시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갤러리를 오픈하고 첫 초대전인 만큼 이 화백의 그림이 주는 환한 기쁨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장재권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 예술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애정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했다./김남희기자

2011-04-25

김광모 교수 초청 교양강좌

9일 포항시청… “인간·삶·예술…” 주제포항시립미술관(관장 김갑수)이 시민들을 위해 마련하고 있는 교양강좌 `깊이 있는 안목의 시작` 세 번째 강의가 9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문화 복지동에서 `인간 · 삶 · 예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인간이 가치 있는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며,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 대한 성찰을 예술을 통해 알리고자 마련한 이번 강좌는 김광모사진 숭실대 예술철학과 교수가 강의를 맡는다. `예술이란 무엇인가?` `아름다움과 예술의 관계` `예술에 대한 사색이 왜 필요한가` `예술을 통한 인간이해`에 대한 내용으로 예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참다운 것,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될 기본적인 가치이자 예술의 최종 목적임을 알려준다. 김광모 교수는 `삶의 해석과 미학`, `칸트 미학의 이해`, `예술에 대한 사색`, `인간에 대한 이해`, `예술에 대한 이해`등 예술서적을 출간한 예술철학 교수로서 제18회 서우철학상을 수상했다. 포항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사람에 대한 존중, 곧 인간의 품위와 생명의 존엄이라는 가치가 놓여 있는 그 연결 고리의 핵심에 예술을 통해서 인간성의 문제를 해명하고 인간 인식에 근본적인 깊이에 대해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강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2009-09-08

25일 밤 국제불빛축제서 `희망의 빛` 쏜다

제 6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포항불빛축제는 예년과 다른 특별한 연출로 관람객들에게 새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0여명의 대규모 포항시민합창단과 포항윈드오케스트라의 음악에 맞춰 대형 화염분수쇼, 나이아가라 불꽃쇼, 메인 불꽃연화 등과 함께 연출되는 `희망의 울림` 공연이 북부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불꽃축제 행사일인 25일 밤 9시경 경북지역이 자랑하는 대표적 관현악단인 포항윈드오케스트라(단장 김석훈)가 연주하는 `베토벤바이러스`음악에 맞춰 최대 높이 20m의 대형 해상불빛쇼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와 동시에 20여 개의 대형 불기둥이 화려한 춤을 추기 시작하는데 때로는 빠르고 느리게, 크고 작게, 붉고 노란 화염이 음악에 맞춰 다양한 패턴으로 연출돼 관람객에게 뜨거운 열기와 함께 메인불꽃쇼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는 불꽃 퍼레이드를 펼친다. 시민대합창단의 화음과 함께 다양한 수상불꽃쇼가 펼쳐지며, 특히 300m 길이의 나이아가라 연화는 밝은 빛을 뿜으며 떨어지는 빛의 폭포가 바닷물에 반사돼 관객들의 감동은 배가 될 것이다. 끝으로 시민합창단의 `희망의 나라로`가 북부해수욕장 전역에 울려 퍼지면 해변에서 약 80m 떨어진 해상에서 화려한 불꽃을 쏘아 올리게 된다. 특히 노래의 후렴구에 불빛축제를 상징하는 `I ♡ Pohang`의 화이어레터 연출로 불빛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게 된다./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2009-07-14

“포항에서 아름다운 추억 만드세요”

대구서 `국제불빛축제` 홍보 포항시가 2주일 앞으로 다가온 포항국제불빛축제의 홍보에 나섰다. 포항시는 지난 11일 동대구역과 2·8기념공원 일원에서 공무원과 축제위원, 관광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행사 안내 팜플렛을 나눠주며 전국적 피서 명소인 포항을 소개했다. 시는 올해 축제는 국제뮤직불꽃쇼와 함께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한 경축행사와 불빛 퍼레이드, 포항바다 국제연극제 등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경상북도 최우수축제인 점을 강조하며, 대구시민들에게 불빛축제의 매력을 강조했다. 또 포항의 전경과 불꽃쇼의 순간들을 담은 공모전 입상 사진을 전시해 대구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문화관광과 측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포항국제불빛축제에 대한 대구시민들의 관심이 대단했다” 며 “낮에는 맑은 계곡과 해수욕장으로, 밤에는 최고의 불꽃쇼와 슈퍼콘서트가 열리는 최고의 피서지, 포항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 가득 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오는 24일 전야제인 전국 해변 가요제를 비롯해 축제인 시작인 25일에는 한여름 밤 콘서트와 개막식, 국제뮤직불꽃쇼가 펼쳐지고, 26일에는 형산강배 용선대회와 불빛퍼레이드, 시 승격 60주년 경축행사와 미니불꽃쇼가 열린다. /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2009-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