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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서인데… 아직도 뜨거운 햇볕

이용선기자
등록일 2024-08-21 19:51 게재일 2024-08-2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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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처서를 앞두고도 무더위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처서를 하루 앞둔 21일 오후 경주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3.8℃를 기록한 가운데 황룡사지 꽃백일홍 군락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양산으로 뜨거운 햇볕을 가린 채 사진을 찍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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