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부터 전국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이날 포항 북구 보건소에서는 총 17명의 접종이 시행됐다. 이들 중 제일 처음으로 백신을 접종한 나오미 요양병원 박미선(60) 간호과장의 접종 과정을 시간순서대로 구성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접종 대상자들이 대기실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보건소 의료진이 예진실에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접종을 담당한 의료진의 주사기에 백신 주사액을 넣고 있다.
박미선 간호과장이 첫 접종을 하고 있다.
접종 후 그 자리에서 1차로 1분여 동안 대기하며 접종자의 상태를 관찰하고 있다.
1차 관찰에서 특이사항이 없으면 접종 후 대기실에서 15분 이상 대기하며 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 귀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