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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레이’가 남긴 반갑지 않은 흔적

이용선기자
등록일 2018-10-16 20:49 게재일 2018-10-1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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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포항시 북구 신광면 용연저수지 수문 인근이 태풍 ‘콩레이’가 남긴 부유물과 쓰레기로 뒤덮여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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