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군줄 알고 덤벼?

청도의 대표 축제인 `2017 청도 전통민속 소싸움축제`가 30일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이번 축제는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개막일부터 2일 동안은 전통 민속 소싸움 방식인 체급별로, 주말 2일간은 갬블방식으로 열린다. 첫날 갑종급(900㎏이상)에 출전한 싸움소들이 격렬한 뿔치기로 맞서고 있다.

청도/나영조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