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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져 올린 세월호… 목포 신항으로 `마지막 항해`

연합뉴스
등록일 2017-03-27 02:01 게재일 2017-03-2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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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가 26일 오전 반잠수선 갑판에 수평을 맞춰 안정적인 모습으로 얹혀 있다. 세월호는 2~4일 정도 배수를 한 후 목포 신항을 향해 `마지막 항해`에 나선다.<관련기사 2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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