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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투호 선수”

이용선기자
등록일 2017-01-09 02:01 게재일 2017-01-0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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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에도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인 8일 경주 교촌 한옥마을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젊은 연인이 투호 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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