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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루키와 베테랑의 맞대결

연합뉴스
등록일 2014-12-18 02:01 게재일 2014-12-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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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경기에서 IBK기업은행 김사니(왼쪽)와 흥국생명 이재영(진주 선명여고 졸업예정)이 공을 서로 상대편으로 넘기려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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