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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노랗게 물드는 경주의 봄

이용선기자
등록일 2014-04-11 08:48 게재일 2014-04-1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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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물러간 경주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강한 봄바람 탓에 15.5℃를 기록하며 쌀쌀한 날씨를 보인 10일 오후 반월성 지역에 조성된 유채군락지에 노란 유채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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