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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푸른 모과나무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4-02-13 02:01 게재일 2014-02-1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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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안동시 정상동의 한 주택 모퉁이에 심겨진 5년생 모과나무가 겨울에도 잎이 달린 채 청록색을 유지하고 있다. 은행나무와 무궁화, 모과나무 등 낙엽수는 가을이나 초겨울에 모든 잎이 떨어졌다가 봄에 새잎이 난다는 뜻에서 `갈잎나무`로도 불린다.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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