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지난 10일 대구 동구청에서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0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총 2천5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한 이번 전달식에는 배기철 동구청장,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봉명훈 관장, 배재석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장이 참가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전해지는 후원금은 결연가정 지원과 골목상권 상생프로젝트로 나뉘어 지원된다.

배재석 점장은 “전달식을 통해 각계각층에 지원되는 후원은 비록 한정적이지만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대구신세계와 임직원의 마음은 꾸준할 것”이라며 “올 한해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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