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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이야, 설이 오는 소리

이용선기자
등록일 2019-01-23 20:33 게재일 2019-01-2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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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전통시장에 제수를 장만하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오후 강정을 만들려고 경주 성동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뻥튀기 소리에 깜짝 놀라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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