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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새해 업무보고를 통해 신규사업 77건을 발굴한다. 안동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무술년 `새해 주요업무 공유·보고회`를 가진다. 이번 보고회에는 각 부서에서 자체 발굴한 77건의 신규업무가 주요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안동시가 이중에 가장 촉각을 세우고 있는 사업은 1천억 원대 규모의 가칭 `국립종가음식진흥센터` 건립사업이다. 이는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대한 대응과제로 안동시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8부 능선을 넘었지만 4년간 끌어 온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존지역 변경` 건도 주요 관심사다. 이와 함께 옥동과 도청 신도시간 직행로 조기건설 문제도 주요 의제로 상정될 전망이다. 출·퇴근시간대 서의문 일대 교통량 체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증가
안동
등록일 2018.01.09
게재일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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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는 9일 쌀 경쟁력 제고와 농업인소득증대를 위해 96억원을 투입, 올해 쌀 생산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우선 쌀 생산비 절감에 14억원을 지원해 육묘용 상토와 묘판병해충 방제, 브랜드 쌀 단지, 육묘공장 노후시설 개보수, 곡물건조기 등 농기계 보급 사업을 벌인다. 여기에다 쌀산업 소득보전을 위해 ㏊당 평균 100만원을 지원하는 쌀소득보전직접지불제사업에 67억원, 산지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금 1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 변화에 따른 기상재해에 대비하고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80%, 농가가 20%를 부담하며,
안동
등록일 2018.01.09
게재일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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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들어와 방역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경북도에 따르면 8일 오후 3시 50분께 안동시 일직면 김모씨 양계농가에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농가는 닭 3만9천여 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출하를 앞두고 공수의가 간이 키트 검사를 하던 중 한 마리에서 이상 증세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의심축에 대한 간이검사를 한 결과 음성으로 나온 데다 부검, 임상관찰에서도 특이 사항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경북도는 일단 조류인플루엔자는 아닌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 도 관계자는 “만일에 대비해 해당 농가에서 추가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안동/권기웅기자
일반
등록일 2018.01.08
게재일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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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테마 청년 문화 관광 해설사`가 육성된다. 7일 안동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테마 청년 문화 관광 해설사` 육성에 나선다. 총 20명의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해설사는 8일을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9일 3차례의 기본과정, 심화과정, 전문과정 교육을 이수 받게 된다. 안동시에 거주하는 20세부터 35세까지 청년들로 구성된 해설사는 단순한 관광 안내가 아닌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마케팅과 브랜드화로 안동관광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들은 현장교육, 자기계발과 소통을 위한 퍼실리테이션기법(회의의 진행자가 토의를 이끌어 가는 토론
안동
등록일 2018.01.07
게재일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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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올해 `행복 안동` 로드맵을 수립하고 각종 건설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4일 안동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325억여 원으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인 농로포장, 마을안길, 세천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784건의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또 지적공부상 지목을 현실에 부합하도록 정비하고 세분화된 필지를 합병해 국·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를 꾀한다. 특히 지적공부의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용지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해 미정리 공공용지 자료수집 및 분석을 끝마치고, 1월부터 공공용지정비T/F팀을 꾸려 공공용지 지적공부정리에 들어간다. 대형사업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올해 중앙선 복선전철화공사에 2천560억원이 투입된다. 턴키공사 구간(6공구) 및 기타공사 구간(5
안동
등록일 2018.01.04
게재일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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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운전자금 246억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안동시에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로 제조·건설·무역·관광숙박 등 11개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체다.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이자의 4% 이내로 보전된다. 운전자금은 매출 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 우대업체는 최대 5억원까지 차등지원되며, 운전자금 신청은 수시 접수로 받는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인건비, 자재비 등 자금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자금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중이다.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안동시 투자유치과로 신청·접수를 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신속히 지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 홈
안동
등록일 2018.01.04
게재일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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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떠난 지 53년만에 안동으로 돌아온 국보 제121호 하회탈이 올해 6월께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전망이다. 4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7일 안동으로 돌아온 국보 하회탈은 양반·선비·백정·각시·초랭이·이매·부네·중·할미·주지(2점) 등 하회탈 11점과 병산탈 2점이다. 현재 안동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하회탈을 돌려받아 시립민속박물관 목재 문화재 전용 수장고로 옮겼으나, 아직 일반인에게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사실상 시립민속박물관 전시실이 하회탈을 공개하기에는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있어서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하회탈 반환을 앞두고 박물관 수장고 항온·항습시설과 화재예방·소화시설, 폐쇄회로(CC)TV 등을 최신식으로 바꿨다. 특히 민속박물관 측은 하회탈 전시공간을 새롭게
일반
등록일 2018.01.04
게재일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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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새해 새로운 보건사업으로 질병 없는 건강한 도시, 행복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3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평생건강관리 체계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감염병 관리, 정신건강증진, 의료취약계층 건강검진, 암의료비지원사업, 희귀·난치성의료비지원사업 등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맞춤형 의료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우선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연중 발생하는 월동 모기 및 위해해충 구제를 위해 3월~10월 취약지역중심 집중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확산방지를 위한 국가필수예방접종 및 질병모니터망을 운영해 해외여행 자율화로 인한 각종 신종 감염병 유입을 차단하고 연중 24시간 방역감시체계를
안동
등록일 2018.01.03
게재일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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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관료사회에 동화되지 않은 젊은 인재들을 통해 획기적이고 참신한 정책 발굴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안동시는 1월 중 조직 내 창의적 사고를 가진 8, 9급 공무원 20여명을 선발해 `다이나믹 100년 등불 기획단`을 꾸려 지역 맞춤형 미래 정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다이나믹 100년 등불 기획단`은 안동의 현안과 정책사례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한 혁신적이고, 종합적인 중장기 프로젝트를 마련하게 된다. 특히 틀에 얽매이지 않는 예측불허의 과제를 개발, 이를 가다듬어 안동의 미래상을 기획하게 된다. 2년간 등불 기획단 운영을 계획한 안동시는 우선 연간 7천만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 1차 연도에 전문기획가 양성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분야별 기획과제를 발굴할
일반
등록일 2018.01.02
게재일 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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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올해 농촌 고령화와 탈농현상에 대응하고 다가오는 4차산업 혁명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청년 농산업인 인력양성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2021년까지 1천 농가 이상의 청년 귀농 창업가구를 육성을 목표로 5개 분야에 총 33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우선 청년을 지역의 핵심리더로 양성시키기 위한 단계별 연계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농과계 고등학교는 입학제도를 개선하고 선도농가 1:1 멘토링 등 현장중심의 교육을 강화해 후계농업인을 집중 양성할 계획이다. 졸업 후에는 농민사관학교 창업보육과정, 농업기술원의 2030리더과정, 농과대학교 학사과정 등 단계별 연계 과정을 이수시켜 지식기반의 첨단인력으로 양성할 목표도 세웠다. 특히 농대 등 대학생에게 농업
일반
등록일 2018.01.01
게재일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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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일자리안정자금지원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내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조 9천708억원으로 일자리안정자금지원 사업을 펼치겠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이날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접수의 혼란을 막기 위해 읍·면·동사무소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주무기관인 근로복지공단 내 일자리안정자금지원추진단 관계자가 참석해 일자리 안정자금 접수요령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대상은 30인 미만 사업주를 대상으로 하되, 예외적으로 공동주택 경비원, 청소원 고용 사업주는 30인 이상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요건은
일반
등록일 2017.12.28
게재일 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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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이 늙어가고 있다. 향후 30년 후 도내 23개 시·군 중 17개 시·군이 인구 감소로 소멸될 것이란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이를 말해준다. 이는 그동안 정치권이나 행정기관이 SOC사업 등 특정 사업에만 몰두했었지, 지역의 젊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은 세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젊은 청년들은 먹고살기 위해 너도나도 대도시로 빠져나갔다. 경북도도 뒤늦게 `청년정책`을 마련했다. 내년부터 청년창업커플에 대한 지원과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청년정책관`을 신설했고, 연말에는 `청년기본조례`도 제정했다. 여기에다 전국 최초로 `청년정책연구센터`도 개소했다. 비록 늦었지만 빠르게 `청년정책`에 올인하고 있다. 경북도가 내년부터 선보일
지방행정
등록일 2017.12.27
게재일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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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내년부터 적용될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존폐기로에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생존자금` 지원에 나선다. 경북도는 25일 내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조달과 경영 안정을 위해 4천23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은 청년일자리 창출 방향에 발맞춰 기존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 내에 `청년창업자금`을 신설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매출액별 지원한도를 상향 조정하는 등 제도를 개선했다. 도가 지원할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은 총 600억원(일반자금 580억원, 청년창업자금 20억원) 규모다. 일반 자금은 창업기업 또는 기존
지방행정
등록일 2017.12.25
게재일 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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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의 소비생활만족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25일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전국 20세 이상 남녀 5천명을 대상으로 소비생활지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경북지역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소비생활만족 점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비생활만족 지수 전국 평균은 76.6점으로 2015년 63.8점보다 12.8점 올라 2013년 71.6점 수준을 회복했다. 특히 지역별 소비생활만족 점수에서 경북은 81.2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이어 경남이 80.6점, 부산·대구가 80.5점 등을 기록, 경상권이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반면 제주가 67.8점, 세종 65.4점, 전남 65.1점, 강원 61.2점으로 상대적 낮은 수준을 보였다. 경북지역 분야별 소비생활만족 점수
지방행정
등록일 2017.12.25
게재일 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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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지진대비 현장대응 강화와 이재민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하는 지진방재정책 방향을 내놨다. 11.15 포항지진 대응과정에서 드러난 이재민 지원, 내진취약 구조물, 교육·훈련 강화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내년도 정책에 반영해 선제적 지진 대응에 나서기위한 조치다. 경북도는 먼저 도내 취약구조 건축물 유형과 내진현황 등 DB를 구축하고, 각종 낙하물·가구전도 등 피해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마련한다. 또 내진취약 건축구조에 대한 내진기준 마련 등 민간건축물 내진보강을 위한 현실적 기준마련을 건의하고 지진 실내구호소와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진발생시 이재민 대피부터 이주대책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도 구축한다. 대피소 설치, 이재민 관리, 대피소 운
지방행정
등록일 2017.12.17
게재일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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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58개 지역기업이 올해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 기업들로 인해 경북도는 연말까지 445억 달러의 수출과 300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북도는 1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기업인 및 가족, 무역유관기관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체와 수출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제54회 무역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내 기업체 중 ㈜포스코가 100억 불탑을, ㈜톱텍이 8억 불탑을, 애코플라스틱(주)이 3억불탑을 수상하는 등 58개 지역 기업체가 수출 탑의 영예를 안았다. 또 ㈜신원 손해원 대표이사, 엔브이에이치오토파트(주) 이규양 대표이사, ㈜황조 주황윤 대표이가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등 총 63명의 지역 기업 대표
지방행정
등록일 2017.12.14
게재일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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