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 준비 한창인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
6일 오전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대회 준비가 한창이다. 대한산악연맹과 청송군은 9~11일까지 이곳에서 ‘2026 UIAA(국제산악연맹)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개최한다. 20여개국에서 1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리드, 스피드 경기로 구성되며 남자 일반부, 여자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영천 북안터널 고장차량 신속조치···시민 생명 구한 경찰관 '눈길'
영천 북안 터널 안 고장 차량을 발견하고 직접 몸으로 차량을 밀어 대형 인명사고를 예방한 경찰관의 활약이 뒤늦게 알려졌다. 주인공은 영천경찰서 북안파출소 소속 박성철 경위와 이창형 경위이다. 이들은 평소에도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경찰공무원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박 경위 등은 지난 4일 오후 3시 7분쯤 경북 영천시 북안면 소재 북안터널(대구 방면) 내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이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멈춰 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터널 안은 시야 확보가 어렵고 갓길이 좁아 뒤따르던 차량이 고장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할 경우 대형 연쇄 추돌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박경위와 이경위는 사고 차량의 비상등만으로는 후행 차량의 추돌을 막기에 역부족일 것이라고 보고 즉각 조치에 나섰다. 터널 내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약 20미터가 넘는 거리를 직접 손으로 밀어 차량을 터널 밖 안전지대까지 이동시켜 추가적인 사고피해를 막았다. 사고차량 운전자는 “터널 안이라 너무 무섭고 당황스러웠는데, 경찰관의 신속한 현장 조치로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며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고했다. 박성철 경위는 “터널 내 정차는 2차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 무엇보다 신속한 이동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고 밝혔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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