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풍2030, 이재만 지지 선언⋯“위기 돌파할 준비된 리더”
청년단체 장풍2030이 국민의힘 이재만<사진> 대구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장풍2030은 8일 오후 대구에 위치한 이재만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회원들과 함께 지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현재 대구 상황을 ‘침체’로 규정하며 이를 돌파할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체 측은 “지역 경제 회복과 청년 일자리, 민생 안정이라는 과제를 풀 수 있는 인물로 이 후보를 선택했다”고 입장을 내놨다. 대구 현실에 대한 이해도와 실행력을 주요 판단 기준으로 제시했다. 장풍2030 장일 회장은 “체감 가능한 변화는 실천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하며 “이 후보는 지역 재도약을 이끌 ‘준비된 일꾼’이다. 무너진 지역 자신감을 회복할 적임자이기도 하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회원들은 청년이 떠나는 도시에서 돌아오는 도시로의 전환 필요성을 언급했다. 기업과 인재가 유입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추진력과 책임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재만 후보는 “청년과 시민의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대구 경제 회복과 도시 활력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추경호 “악성 민원은 기관이 차단⋯공공현장 ‘마음안전망’ 구축”
국민의힘 추경호<사진>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공공부문 종사자를 겨냥한 악성 민원과 폭력 문제 대응 공약을 내놨다. 개인에게 떠넘겨졌던 대응 구조를 기관 중심으로 전환하고, 사전 예방과 사후 회복을 아우르는 ‘마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추 후보는 9일 ‘공공현장 폭력·악성민원 예방 및 마음안전망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공무원·교사·의료진 등 현장 종사자의 안전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핵심은 사전 차단 장치다. 욕설·협박·성희롱 등 악성 민원 발생 시 담당자가 즉시 대응을 중단할 수 있는 ‘응대중지권’ 도입을 제시했다. 일정 기준을 넘는 경우 관리자나 전담 조직이 자동 개입하는 시스템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반복 민원은 횟수와 시간 기준을 설정해 기관 차원에서 관리하도록 설계했다. 대응 주체도 개인에서 기관으로 옮긴다. ‘기관 대리 대응제’를 도입해 위협 상황에서 기관이 직접 대응에 나서도록 하고, 개인 연락처 노출을 최소화해 공식 민원 창구 중심으로 소통 체계를 재편하겠다는 방안이다. 피해자 보호를 위한 사후 지원도 포함됐다. 상담과 치료, 관계 회복을 연계하는 ‘마음공감치료센터’를 설치해 심리치료와 법률 지원을 묶은 원스톱 회복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민원 문화 개선을 위한 시민 캠페인도 병행한다. 정당한 민원과 폭력 행위를 구분하고 공공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추 후보는 “공공서비스의 질은 현장 종사자의 안전에서 출발한다”며 “공공부문 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도시 기능을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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