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신규 보건교사 지원 강화⋯멘토링·연수로 현장 안착 돕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보건업무의 안정적 수행을 위해 △직무연수 △길잡이 멘토링 △소통·공감 평가회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2025~2026년 신규 임용 교사와 경력 3년 이하 보건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학년 초 보건업무 전반과 보건교육 운영에 대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대응력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규 교사의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한 멘토링도 연중 운영된다. 2026년 임용 보건교사 13명과 경력 4년 이상 교사 13명을 1대1로 매칭해 교직 생활 전반과 보건실 운영, 현안 해결 등을 지원한다. 동일 학교급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짝을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멘토링은 연 3회 보건실을 직접 찾는 대면 방식과 전화·메신저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업무 지원과 함께 고충 상담 기능까지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연말에는 멘토링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평가회를 열어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개선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피드백을 반영해 제도를 보완하겠다는 취지다. 강은희 교육감은 “보건교사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높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대구 학생 2163명 기량 겨룬다⋯소년체전 대표 선발전 개막
대구시교육청이 지역 학생 선수들의 기량을 겨루는 ‘2026년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를 열고 전국소년체전 대표 선발에 나선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초·중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선수 2163명이 참가해 30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 대회 성적을 토대로 오는 5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 대구 대표 선수도 선발된다. 대회 운영은 대구스타디움을 중심으로 분산 진행되며, 경기장 안전 점검과 운영 준비도 사전에 마친 상태다. 교육청은 공정한 선발과 안정적인 경기 진행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선발된 선수들은 향후 강화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전국소년체전에서 경쟁력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체육 저변 확대와 함께 유망주 발굴 기능도 동시에 겨냥한 대회라는 평가다. 시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단순한 성적 경쟁을 넘어 학생 선수들의 스포츠맨십과 협동심을 키우는 계기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환경 조성에도 정책적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한 단계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통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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