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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베트남 통상교류 확대 전진기지가 될 베트남 호찌민 사무소를 개소했다. 경북도는 30일 베트남 호찌민 다이아몬드플라자 10층에 호찌민 사무소를 개소해 베트남과 경제, 통상, 문화교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베트남 호찌민 사무소는 미국 뉴욕과 LA, 일본 동경, 중국 북경과 상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이어 7번째로 개소하는 해외사무소로 도내 중소기업 수출판로 개척, 투자 유치, 국제 교류협력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한-베트남 FTA 발효에 따른 통상교류 확대 전진기지 역할은 물론 청년해외취업 연계 등의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이밖에 올해 11월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성공 개최에도 한몫을 담당할 예정이다. 호찌민 사무소
지방행정
등록일 2017.05.30
게재일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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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들이 안동댐 상류 오염원 조사가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25일 낙동강사랑환경보존회 등 환경단체들은 경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 당국에 안동댐 상류 오염원 조사를 요구했다. 환경단체들은 “안동댐 상류인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 일대는 왜가리, 백로 등 새 집단 번식지인데 최근 하루 10여 마리 이상씩 떼죽음했다”며 “물고기 중금속 오염과 새 떼죽음 원인을 밝혀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지난달 중순부터 20여 일 동안 150여 마리의 왜가리 폐사체를 수거했다”며 “낙동강 최상류 석포제련소에서 유출된 중금속 물질로 인한 하류 오염 여부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2015년 6월 환경부는 영풍석포제련소에서 안동댐 주진교까지 680곳 토양, 수질 샘플을 조사해 발표
일반
등록일 2017.05.25
게재일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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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임하댐을 비롯한 낙동강 줄기가 매년 무더위만 시작되면 녹조현상으로 몸살을 앓는다. 이는 축산 분뇨가 `주범`으로, 가축분뇨처리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무허가 축사`가 녹조를 불러오는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경북도의 경우 전국에서 무허가 축사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돼 낙동강 일대 녹조문제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하천과 호수 오염의 주범이자 각종 전염병 발병의 근원으로 지목받고 있지만 전국의 축사 절반은 여전히 불량한 위생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정상적인 정화조를 갖추지 않거나 축사와 축사 사이에 엉성하게 벽을 쌓고 지붕을 올려 가축을 키우고, 축사 처마를 길게 늘려 벽을 쌓아 창고로 쓰는 농가가 많다. 이런 축사는 건축물 자체가 불법일 뿐만 아니라 가축 전염병 발생 때 체계적인 방역
일반
등록일 2017.05.25
게재일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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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국책사업에 대해, 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계속적인 국비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청원문이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채택됐다. 안동시의회 김성진 의장에 따르면, 지난 23일 울릉도에서 열린 제255차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국가정책사업 운영비 국비지원 입법 청원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경북 의장협의회는 향후 청원문을 전국 시·군·구의장협의회에 건의키로 했다./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지방행정
등록일 2017.05.25
게재일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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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가뭄 우려로 정부가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 가운데 경북지역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과 비슷해 모내기 등 각종 영농작업이 순조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평년보다 모내기가 3~4일정도 앞당겨져 지난 3월30일 경주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현재 약 50% 모내기가 진행되는 등 올해 벼 이앙은 순조롭다고 2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에 잦은 강우로 이달 23일 기준 도내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76.6%로 지난해 같은 시기 76.8%, 평년 78.4%와 비슷해 올해 본격적인 모내기 등 영농기 농업용수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도내 모내기는 5월 중순경 북부지방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남부지방 2모작 지역에는 6월 하순까지 이루어지는데, 올해의 경우 고온의 영향으로 다소 앞당
일반
등록일 2017.05.25
게재일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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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 정보화마을 운영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최우수` 평가를 받으면서 3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경북도는 24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7년도 정보화마을 운영 평가(지난해 1월~12월 기준)` 결과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보화마을은 행정자치부가 2001년부터 12차에 걸쳐 전국적으로 343곳의 마을을 조성했고, 경북도는 46곳의 정보화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농어촌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주민의 정보생활화, 소득 증대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1월부터 5개월간 전국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평가를 실시, 전체 23곳의 마을을 선정했다. 이중 경북은 9개 마을이 선정돼 오는 7월 5일 전북 부안에서 열리는 `전국정보화
지방행정
등록일 2017.05.24
게재일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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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우화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경북도가 항공방제에 나선다. 경북도는 22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는 물론 예방을 위해 매개충 우화시기에 맞춰 산림 6천947ha에 대해 지상방제와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산림 1천980ha에서 진행될 항공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 선단지, 확산우려지 등에 집중될 예정으로 5개 시·군에서 오는 29일부터 내달 29일까지 1개월간 2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반복된다. 또 4천967ha에 걸쳐 진행될 지상방제는 과수원·농경지·주택지 주변 등 피해고사목 제거나 항공약제살포가 어려운 지역, 문화재보호구역, 우량 소나무림, 재선충병 피해 연접지역, 미발생지역 등에 대해 21개 시·군이 이달 초부터 연막방제기로 약
지방행정
등록일 2017.05.22
게재일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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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이 평년에 비해 무더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폭염대비에 주의가 요구된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21일 매년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다수 발생하는데다 올해 기상전망에 폭염특보 발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여름철 폭염대응 119구급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5월19일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올해 6~7월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첫 폭염특보는 2013년 6월16일, 2014년 5월 31일, 2015년 5월 25일이 각각 발효됐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급대원 844명, 구급차 128대, 펌뷸런스 104대, 펌뷸런스 대원 594명, 아이스 조끼 등을 확보하고 `폭염 구급대 운영`에 돌입했다.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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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5.21
게재일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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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2~14일 `가족과 함께하는 천년의 향米(미)`란 슬로건으로 경주 동부사적지 첨성대 광장에서 `2017 경상북도 쌀문화 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도내 23개 시·군이 총 60여개의 부스를 설치해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쌀과 쌀 가공제품 등을 전시·판매하는가 하면 쌀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연다. 특히 참가자가 직접 도내 각 시·군별 쌀 맛을 비교할 수 있는 `맛있는 누룽지 만들기 체험`은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색다른 체험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 쌀의 의미를 담은 마당극 공연과 대형 김밥말이 퍼포먼스가 행사 첫날 개막식에서 선보여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 농요공연, 떡메치기, 누룽지 만들기, 가래떡 만들기, 쌀뜨물로 비누만들기, 짚풀공예, 쌀 뻥튀기, 법주
지방행정
등록일 2017.05.11
게재일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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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벼 육묘시기를 맞아 `벼 키다리병` 주의보가 발령됐다. 8일 경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벼 키다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볍씨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이 병은 다른 벼보다 키가 유난히 크고 잎색이 다소 노란색을 보이면서 눈에 쉽게 띄는 증상을 나타낸다. 특히 발병하면 대개 이앙 후 말라 죽어 농가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실제 벼 품종에 따라 최대 쌀 수확량이 15%까지 줄어들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키다리병은 종자소독에만 철저함을 기해도 96%까지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독방법은 약제를 희석한 물에 종자를 48시간 동안 담가 두었다가 다시 맑은 물에 24시간 더 담군 후 파종을 하면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약제를 적정 농도로 사용하지 않고 진하게
일반
등록일 2017.05.08
게재일 20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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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에 어린이와 청소년 안전사고 주의보가 발령됐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5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어린이와 청소년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로 파악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7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7천851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질병과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로 구급차를 이용, 이중 5월에 772명(9.8%)이 분포돼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올해의 경우 5월 첫째주에만 어린이와 청소년 80명이 구급차를 통해 병원에 이송됐다./권기웅기자
지방행정
등록일 2017.05.07
게재일 20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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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www.cyso.co.kr)`에서 다양한 특판 大세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5월2일부터 31일까지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을 기념하고 `사이소` 홍보와 도내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도는 연중 매주 수요일 `수요특가`를 통해 4개 품목을 선정하고 최대 30%까지, 5월 한 달간은 홍삼, 꿀, 건강즙, 차 등 건강 지킴이 인기상품을 25%까지 할인 판매한다. 특히 특정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반짝세일과 올해 4월말까지 `사이소`에서 물품을 구매한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기념 쿠폰 5천포인트를 지급한다. /권기웅기
일반
등록일 2017.04.30
게재일 20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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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IBK기업은행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북도는 27일 김관용 지사와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동반성장협력자금 조성을 통한 저리 융자지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수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IBK잡월드 특별우대펀드 지원을 약속했다. 또 우수 기술력 보유 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활성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등도 협력 내용에 포함했다. 특히 양 기관은 동반성장협력자금으로 총 100억원의 대출재원을 공동 조성해 재정적 어려움에 처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은행 여신금리에서 1.1%p~2.4%p 감면한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권기웅기자
지방행정
등록일 2017.04.27
게재일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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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이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도는 26일 중소·중견기업을 세계시장에서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이 추진 중인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금창 등 3개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되려면 매출액이 400억~1조원 미만, 직전년도 매출액 대비 직·간접 수출비중이 20% 이상,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 2% 이상 또는 5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 15% 이상이어야 한다. 이처럼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하며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경북지역 중소기업은 힌지, 도어체커, 프레임을 생산하는 ㈜금창과 LCD Dispenser ㈜피엔티, 이차전지 롤투롤설비 ㈜탑엔지니어링이
지방행정
등록일 2017.04.26
게재일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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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대 규모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안동시 옥동에 문을 열 전망이다. 내년 완공이 계획된 이 센터는 부지면적 1천700㎡, 건축면적 1천7.53㎡, 연면적 4천145.63㎡ 규모로 조성된다. 여기에는 1천300㎡대 지상 3층 육아종합지원센터와 800㎡대 지상 2층 시립새싹어린이집이 함께 들어선다. 지원센터 안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입주하고, 1천441㎡ 규모의 지하주차장도 건립된다. 특히 육아종합지원센터 1층에는 시간제보육실, 자유놀이터, 육아카페, 도서·놀이감대여실이, 2층에는 교육실, 사무실, 수유실 등이, 3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방송실 등이 갖춰진다. 안동시는 센터가 완공되면 기존 시청 문화회관에서 진행되던 다수의 어린이 관련 행사를 모두 지원센터로 옮길 계획이다. 또
안동
등록일 2017.04.25
게재일 20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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