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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왕피천일대 자연생태자원을 관광산업화에 적극 활용키로 하는데 경북도가 두 팔을 걷었다. 경북도는 26일 동해안권, 생태관광으로 새로운 돌파구 찾기 위해 울진 왕피천 일대를 국내 대표적인 생태관광지역으로 육성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연간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방문객을 위한 테마별 관광자원 발굴, 생태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각종 참여프로그램 운영등 우선 지역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울진 왕피천 계곡`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녹지자연도 8등급 이상 지역이 전체 95%를 차지하고 있다. 더욱이 우수한 식생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한 낙동정맥의 중앙부에 위치, 녹지축으로써 멸종위기종과 희귀 야생동식물이 서식해 생태 경관 보전 지역으로
지방행정
등록일 2017.06.26
게재일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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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인성병원과 경주힐튼호텔, 안동이마트 등이 안전관리가 우수한 민간 시설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25일 안전점검과 시설 보수 등 자체 안전관리가 우수한 도내 민간 시설물 6곳을 `안전 인증시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안전 인증 시설은 총 6곳으로 포항인성병원, 경주힐튼호텔, 안동이마트, 구미롯데시네마(구미점), 영주홈플러스, 의성안계어린이집이다. `안전 인증시설`은 관리주체가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음을 경북도에서 검증했다는 뜻으로,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안전관리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됐다./권기웅기자
일반
등록일 2017.06.25
게재일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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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하던 초등학교 여학생을 납치해 도주했던 30대 남성이 6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지방경찰청은 22일 오전 8시께 영주시에서 A양(12)을 납치한 혐의(약취유인)로 B씨(32)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A양을 납치해 차에 태우고 칠곡군까지 이동했으나, 스쿨버스 블랙박스 영상에 범행장면이 찍히면서 이를 바탕으로 추적에 나선 경찰에 의해 오후 3시께 붙잡혔다. 조사결과 B씨가 범행에 이용한 차량은 도난 신고된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권기웅기자
사건사고
등록일 2017.06.22
게재일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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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 안동 시내버스 막차 단축 논란과 관련, 안동시가 기존 운행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하지만 서민들의 정서를 외면한 탁상행정으로 혼란만 초래했다는 비난을 피하긴 어렵게 됐다. 특히 시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일부 노선에 대해선 단축이 불가피하다고 밝혀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안동시는 시민들의 민원이 폭주함에 따라 1~2시간 이상 시내버스 막차를 단축키로 한 기존 계획을 철회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안동시가 막차단축을 발표한지 13일 만으로 그간 언론과 온오프라인 등지에서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이어졌다. 이로써 안동시는 시내버스 운행시간 변동 없이 현행을 유지하면서 일부 구간에 대해서는 짧게는 10~20분, 길게는 2시간 가량 막차시간을 단축하고 경유지
일반
등록일 2017.06.22
게재일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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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여름철 자연재난을 분야별로 중점 관리키로 했다. 경북도는 9월8일까지를 `도민안전 100일 특별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관계부서와 시·군, 안전관련 민간단체 참여를 통해 폭염·가뭄·풍수해·감염병 등 재난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도는 22일 안전정책협의회를 열고 여름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분야별로 특별안전대책을 수립, 부서장이 직접 현장방문을 통해 문제점들을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7~8월을 `여름 휴가철 안전 위협요소 집중 신고기간`으로 운영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협의회에서 논의된 분야별 주요대책은 크게 `여름철 자연재난 중점관리방안`과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대책`이다. 우선 가뭄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가뭄상황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하
지방행정
등록일 2017.06.22
게재일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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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에서 생산되는 약용작물의 경쟁력이 점차 높아질 전망이다. 안동시의회 농촌사랑연구회는 21일 안동시청에서 지역 약용작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약용산업 발전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구진숙 안동대 교수가 `안동시 약용산업 발전방안`으로, 황성연 ㈜글로벌허브 회장이 `한약재유통과 6차산업`으로, 차선우 농촌진흥청 과장이 `약용산업 산업현대화와 용도 다양화 방안`으로 주제 발표한다. 특히 이재갑 의원이 좌장을 맡아 박인수 한의원, 권대수 농업기술센터 과장, 김갑기 약초농가 대표, 권기혁 약초유통업 대표 등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토론회도 진행된다. 연구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약용작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관
지방행정
등록일 2017.06.20
게재일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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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국민안전처 주관 `2016년 재해예방사업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도 및 시·군 자체점검 결과에 따라 선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민안전처가 전문가와 함께 확인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재해예방사업에 대해 조기 집행, 재해위험개선효과, 안전관리 대책, 유지관리 실태, 주민의견 반영 여부, 친환경적인 설계 및 공법 적용, 현장 시공 상태 등 59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는 조기발주 및 완공, 사업효과 향상, 예산절감, 현장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권기웅기자
지방행정
등록일 2017.06.18
게재일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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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물산업 선도기업들이 `태국 국제물산업전`에 참가해 높은 수출실적을 올려 그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경북도는 지난 1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국제물산업전`에 도내 물산업 선도기업 5개사가 참여해 총 778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거두었다고 15일 밝혔다. 도내 기업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수처리 시설 설계·시공, 중공사막(필터), 수처리 펌프, 유수분리조, SPE패널(방수기자재), 상하수도시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수처리 설계·시공 및 중공사막(필터)을 생산하는 `(주)세원이엔지`는 동남아지역 폐수배출 규제 강화에 힘입어 587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리는 한편, 바이어 3개사와는 현장에서 MOA를 체결해 향후 대규모 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방행정
등록일 2017.06.15
게재일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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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대학교는 13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년 지식클러스터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안동대는 3년 간 1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지식클러스터 사업의 명칭은 `스마트 농업ICT 융합산업 밸리`로 안동대학교가 주관 하며, 지역의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ICT 및 농업 관련 5개 기업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안동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기술·정보교류 △기업수요의 단기 애로기술 개발과 기술로드맵 구축 △융합아이템 및 단기사업화 과제 발굴 등을 추진한다. 특히, 안동 지역의 주력산업인 농업분야에 ICT기술을 융합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스마트농업 지식클러스터를 구축,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대 김현기 멀티미디어
안동
등록일 2017.06.13
게재일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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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68%, 일자리 8만여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북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했다. 경북도는 도지사가 직접 일자리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 시책 발굴과 예산 투입에 집중키로 했다. 경북도는 13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지사 집무실에 일자리 동향 지표와 일자리 실적 지표가 담긴 `경북도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상황판은 고용률(고용률, 취업자수), 실업률(실업률, 실업자수) 등이 포함된 11개 부문 일자리 동향 지표와 일자리창출 추진방향, 일자리창출 목표대비 실적 등 7개 분야 올해 일자리 실적 지표를 한눈에 검토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경북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4월말 OECD기준 15~64세 고용률은 67.3%로 전
지방행정
등록일 2017.06.13
게재일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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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역행하는 안동시의 대중교통 행정으로 큰 혼란이 예상됩니다.” 안동시가 최근 지역 내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13개 노선 막차시간을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앞당기자 학생과 시민들 사이에서 터져 나온 볼멘소리다. 직업의 다양화, 문화의 다양화, 생활의 다양화 등으로 야간에 활동하는 일이 잦아진 오늘날 `시민의 발` 역할을 하는 시내버스 막차시간을 늦춰야 한다는 주장이 시민들 사이에서 일고 있지만 안동시는 오히려 막차시간을 앞당겼다. 안동시는 이에 대해 `예산 절감`과 `준법`을 위해서라고 해명했다. 지역 내에 운영 중인 버스 3사가 지난 2월 개정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의 주요 골자인 `운수종사자 휴게시간 보장`을 빌미로 버스 운행을 줄이겠다고 통보했기 때문이다. 버스회사들은
일반
등록일 2017.06.12
게재일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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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 이전지를 놓고 상주시와 예천군, 의성군 등 3개 시·군이 경쟁하고 있다. 11일 경북도는 “농업기술원 유치를 신청한 시·군은 상주, 안동, 영주, 예천, 의성 5곳으로, 지난달 21일 1차 심사에서 상주, 예천, 의성을 후보지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상주는 사벌면 삼덕리, 의성은 단북면 효제리, 예천은 호명면 내신리 일원이다. 경북도는 각계 전문가 57명 가운데 전자추첨으로 이전지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 19명을 뽑아 실사를 거쳐 이달 29일 최종 이전지를 결정하기로 했다. 현재 도는 이전 후보지 선정을 위한 평가 기준이나 평가 방식을 일체 공개하지 않고 보안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다만, 도청 신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업기술원 직원이 신도시에 거주할 수 있도록 도청 반경
상주
등록일 2017.06.11
게재일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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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AI가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AI 발생이 없는 경북도는 김관용 지사가 직접 거점소독시설을 시찰하는 등 청정지역 사수를 위한 차단방역의 허리띠를 더욱 졸라매고 있다. 지난 2일 제주에서 첫 AI의심신고가 접수된 후 일주일째 하루도 빠짐없이 AI 감염농가가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전북 군산과 익산에서 각각 2곳, 총 4곳의 농가가 의심신고를 해 검사한 결과 AI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정부는 해당 농가에 대해 이동제한과 출입통제 등을 실시하는 한편 고병원성 여부를 정밀 검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AI 발생이 확인된 농가는 10개 시·도의 25곳으로 늘어났고, 이중 6개 시·도의 농가 10곳이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 이러한
일반
등록일 2017.06.08
게재일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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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충청에 이어 1일 경북지역을 강타한 대형 우박으로 피해가 속출하자 경북도가 피해복구 대민지원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축산유통국 직원 40명으로 꾸려진 일손돕기 지원단이 최근 우박이 내려 피해가 극심한 봉화군 재산면 현동리 지역에서 농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코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일 기준 도가 집계한 이번 우박 피해는 11개 시·군에 걸쳐 총 6천644ha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봉화 3천386ha, 영주 1천695ha로 도 전체 피해면적의 77%를 차지,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이외 문경, 영양, 의성, 안동 등의 지역 과수, 고추, 참깨 등 밭작물에도 복구가 어려울 정도의 피해를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에서 예천과 구미의 경우 현재까지 파
지방행정
등록일 2017.06.04
게재일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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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처리용량 2천500t 규모의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내에 들어설 전망이다. 이미 경북도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 설치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64억원을 확보했다. 1일 도에 따르면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는 두류, 웰빙·기능성 잡곡 등 국내육성 우수 신품종 종자의 신속한 보급을 위해, 종자의 건조·정선·저장 등이 종합적으로 처리되는 통합공정 플랜트로 부지면적 1만5천㎡, 건축면적 5천㎡ 규모로 2019년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는 사업대상지의 입지환경, 입지개발여건, 단지 인프라, 지자체 의지 등이 주요 평가 대상이 됐다. 안동은 국립종자원경북지원, 경북농업기술원생물자원연구소, 안동대학교, 한국생명과학고 등 다양한 관련기관이 있
지방행정
등록일 2017.06.01
게재일 201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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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와 경북도청신도시, 예천을 경유하는 직행 시외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경북도는 오는 15일부터 동대구~경북도청신도시~예천을 연결하는 시외버스 직행(Non-Stop) 버스 노선을 신설 운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그간 대구에서 도청신도시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대구 북부터미널 노선을 이용하거나 동대구 고속버스를 이용해 안동에 도착한 후 22번 시내버스로 갈아타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 노선이 신설되면 각종 불편이 해소된다. 특히 동대구 인근지역과 지하철, KTX 환승이용객의 도청신도시 도착시간이 1시간대로 단축돼 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된다. 동대구~도청신도시~예천 간 시외버스는 28인승 고급 우등버스로, 하루 5회 운행될 계획이다. 현재는 13개 노선의 시외버스가 도청신도시를 하루 61회
지방행정
등록일 2017.05.31
게재일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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