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역 대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쌀 소비를 촉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이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가 대학생들의 높은 아침 결식률을 낮추기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은 지역에서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구미대학교, 경운대학교가 참여한다.올해부터 기존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단가가 한끼당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됐으며,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1000원(도 500, 시500)을 추가로 예산 지원한다. 대학측에서는 자율적으로 일부 비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공·사립 유치원 및 국·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장 150명을 대상으로 운영위원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에서는 2024학년도 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를 운영해나갈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진을 선출했다.2024학년도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선거에서는 김민욱 구미왕산초등학교 위원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이날 연수는 오전에 유치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전문성 함양 연수, 청탁금지법 및 주민참여예산제를 안내했으며, 오후에는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운영위원장으로서의 바
구미대학교가 일본 면세점 업계를 선도하는 ㈜JTC로부터 대학발전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지난 25일 구미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승환 구미대 총장, 구철모 ㈜JTC 대표이사 회장, 김기홍 교무부총장, 최성철 대외협력처장, 전상혁 ㈜JTC 중국지사장, 구미경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구철모 ㈜JTC 대표이사 회장은 “구미대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부금을 활용해 달라”며 “대학발전 기부금이 지속적인 산학협력과 우수 인재 양성의 징검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기부금의 소중한 뜻을 깊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은 오는 5월 3일까지 스마트공장 도입(예정) 중소·중견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참여자 350명을 모집한다.‘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은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무료 연수과정으로 △도입전략 △데이터분석 △제조자동화 △운영관리 4가지 분야로 운영된다.교육과정은 △오리엔테이션(6시간) △온라인 연수(40시간) △오프라인 실습(8시간) △현장 프로젝트(96시간) △결과보고회 및 수료식(10시간) 등 총 4개월, 160시간으로 구성된다.세부적
구미의 대표 중견기업인 아주스틸㈜과 ㈜피엔티가 구미대학교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지난 25일 구미대 대강당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는 전기융합에너지과, 기계자동차공학부,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등 학생 13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채용설명회에는 아주스틸㈜ 조윤정 그룹장과 ㈜피엔티 지연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의 열띤 질의와 기업체의 응답이 이어지는 등 취업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아주스틸㈜과 ㈜피엔티는 설비, 생산운영, 기계, 전자, 엔지니어 등의 분야에 각 10명 이상의 학생들을 채용할 예정이다.이승환 총장은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의
구미시가 맥류 출수기(4월 중하순∼5월)인 요즘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와 잦은 강우로 붉은곰팡이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사전 방제를 당부했다.붉은곰팡이병은 푸사리움(Fusarium graminearum)이라는 곰팡이균에 의해 주로 발생하며, 이삭이 팬 후에 평균기온 18∼20℃, 연속 강우로 상대습도가 90% 이상인 날이 3일 이상 지속되는 환경에서 많이 발생한다.붉은곰팡이가 생성하는 독소는 니발레놀, 디옥시니발레놀 등으로 섭취 시 사람과 가축에 구토, 복통 등을 일으킬 수 있고, 곰팡이독소는 제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보리와 밀의
구미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 간담회를 가졌다.시는 지난해 12월 단기성 행사로 그치는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조례 개정으로 위원회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위원회는 우수 관광기념품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디자인 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시는 정기적인 위원회 개최를 통해 지역 특색이 담긴 우수 관광기념품을 선정하고, 기념품 제작과 판매율 제고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된 상품들은 올 하반기 구미역 1층에
구미도시공사가 전기차 화재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화재진압용 질식소화포를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에 설치했다.5월 준공 예정인 구평동 지하 공영주차장에도 설치할 예정이다.전기차의 배터리는 대부분 차체 하부에 탑재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열폭주가 시작되면 차량 전체로 번져 다수의 차량 피해가 발생하는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기에 골든타임인 10분 내 초기화재 대응을 위한 질식 소화포와 같은 특수 소화시설이 필요하다.이번에 설치한 질식소화포는 초 고온에서도 견디는 첨단소재로, 화재 차량을 모두 덮어 주변 산소를 차단해
새마을재단이 2023년도 재단 활동내용과 성과, 재정 상황 등을 상세하게 정리한 연차보고서를 제작했다.이번 연차보고서는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 NEW 프로젝트 10-10-10’을 기반으로 수행한 사업을 자세하게 정리했으며, 특히 중점적으로 수행한 국가변혁사업 추진사항을 다루었다.재단 운영총괄에서는 재단의 사명과 비전, 추진전략, 인원 및 재정 규모, 해외사무소 현황을 제시했고, 재단 월별 주요행사에는 지난해 재단의 운영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매월 중요하게 수행한 행사나 사업내용을 담았다.또 재단 사업성과 및 현황에서는
경운대학교가 ㈜담스테크와 대드론 분야 업무제휴 양해각서 체결했다.지난 24일 경운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운대 김동제 총장과 ㈜담스테크 송영배 회장, 송성종 대표, 경운대 신희준 기획조정처장, 임헌영 무인기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기술자료 및 동향 공유 △국가 정책 및 과제 발굴 및 제안, 공동대응 △산학 협력을 통한 핵심기술 개발 및 연구용역 수행 △신기술 제품화 관련 의견 교류에 협력키로 했다.경운대 김동제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드론 분야 산학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입점이 가능해짐에 따라 경산시와 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26일 청사진을 내놨다. 조현일 경산시장과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자,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은 이날 경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날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통과된 대형 프리미엄 쇼핑물 유치에 따른 소감과 후속 조치 등에 대한 입장과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자는 “이제 우리가 바라던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조성이 아니라 현실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회에서 경산의 미래와 경산의 발전을 위해, 시민이 행복한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전 세계 인구 고령화로 전통 의약‧보완 대체의학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한의약 산업을 이끌어나갈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29일부터 5월 31일까지‘2024년 1차 한의약산업 분야별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는 것. 교육은 △한약재 △조제 및 제조 △응용산업 △서비스 산업 △창업 △한의약 기초이론 등 6개 과정으로 진행된다.한약재 과정은 한의약 제조업소(GMP) 제도 안내 등 한약재 생산, 가공, 유통 관련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내용이며, 조제 및 제조 과정에서는 의료기기의 허가제도 개요와 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25일 제13회 ‘수산인의 날’을 맞아 지자체·유관기관·수산인 등이 참여해 ‘연안정화행사’를 실시했다.‘수산인의 날’은 수산업과 어촌의 산업적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에 열리는 제13회 ‘수산인의 날’의 주제는 ‘열린 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강국’이 선정됐다.이날
포항에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가 구축된다.25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5억원을 확보했다.경북도는 포항시 융합기술사업지구 일원(부지 6636㎡)에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155억을 투입해 기업 입주공간, 기술실증센터, 키친인큐베이팅 등의 공간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25일 ‘양포항의 남방파제 연장과 울릉 저동항 소형선 부두 연결로 설치’를 위한 설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현재 양포항(포항시)은 지난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후 2020년 완공된 돌제 150m와 북방파제 700m, 남방파제 300m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2029년까지 150억원을 투입, 남방파
포항시는 25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포스코홀딩스 등 사업 참여기업과 포항개인택시지부, 시민들과 ‘타보소 관광 택시 호출 서비스’ 시연회를 가졌다. ‘타보소 관광 택시 호출 서비스’는 ‘스마트 교통’ 내 서비스로 기존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관광택시를 예약하는 방식으로, 카카오T와 같이 실시간 호출이 가능하다. 차량 배차도 자동으로 이뤄지는데, 5월부터 이용
‘해병의 고향’ 포항에서 이번 주말인 27~ 28일 양일간 2024 해병대 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전국 어디에서도 불 수 없는 전국 유일의 해병대문화축제로, 올해 5회째다. 올 축제가 더 관심을 모으는 것은 개최장소가 영내라는 점이다. 그동안은 종합운동장, 해도공원, 해병1사단 서문 앞 등 시내 일원에서 열렸었다. 그러나 올해는 해병1사단 대연병장이 주행사장이다. 주일석 해병1사단장이 민관군 화합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영내 개최를 전격 결정했다.이 축제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와 해병대전우회 경북연합회·포항시지회가 공동주관한다.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은 25일 지역관광 및 대구공항 활성화를 위해 대구 스타여행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대구시 인바운드 스타여행사 선정 5곳 업체와 대구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간담회는 공사에서 추진중인 인센티브 제도 설명, 여행사 간 모객활동 정보 공유 및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대구공항 국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이 보건복지부 ‘4주기 국가검진기관 평가’에서 일반 건강검진 분야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검진유형별 연간 검진 건수 50건 이상인 전국 1만3203곳의 검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대구동산병원은 일반건강검진 최우수를 비롯해 위암·대장암 등 6대 암 검진 분야에서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았다.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정우진 병원장은 “대
대구 달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달성군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억 원에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해 체류형 관광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