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에 황영기(60·사진) 변호사가 지난 12일 취임했다.법무부의 심사와 추천을 거쳐 취임한 신임 황영기 이사장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능인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23기로 출발해 1994년 의정부지청 검사, 상주지청, 대구지검, 부산지검 등에서 검사로 활동했다.또 2000년 변호사 개업후 한국성폭력위기센터 변호사, 대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이성용 교수가 최근 열린 ‘(사)한국경찰법학회 정기총회’에서 한국경찰법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이 교수는 경찰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대학에서 법학 석·박사를 수득하고, 현재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 재직 중이다. 임기는 올해 2월부터 1년 동안이다. 학회는 경찰 및 질서, 안전 관련 법제를 포괄하는 경찰법에 대한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경찰법연구’ 학회지를 통해 경찰법분야에 명실상부한 전문학회로서의 입지를 굳혀 왔다.이성용 교수는 “경찰의 이슈를 법적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 팔공총림 동화사 신임 주지에 혜정 스님(사진)이 추대됐다.6일 불교계에 따르면 동화사는 전날 열린 임시회에서 방장(方丈) 의현 스님의 지명에 따라 혜정 스님을 차기 주지로 추대했다.주지는 방장의 추천을 받아 총무원장이 임명한다.임기는 오는 4월 23일부터 4년간이다.혜정 스님은 1972년 은해사에서 의현 큰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대구 안일사 주지, 제11대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대구 정법사 주지를 지냈다./윤희정기자
안동교육지원청 제32대 안중환 교육장이 3월 1일자로 취임했다.안 교육장은 안동 출신으로 충남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금오공과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과 상담심리를 전공했으며, 1989년 9월 가은중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이후 선산고등학교 교감,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청리중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다 이번에 안동교육지원청 교육
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은 4일 제41대의 취임식가졌다. 박경화 교육장은 대구 출신으로 대구교육대와 대구교육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7년 울진죽변초에서 교직을 시작했다.이후 기성초, 평해초, 후포초 교장을 거쳐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역임하고 경산교육지원청 제41대 교육장으로 부임했다.풍부한 학교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역량을 발휘해온 박경화 교육장은 “경북을 대표하고 역사가 깊은 경산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고 뜻깊게 생각하며, 경산교육의 비전과 지표인 ‘배워서 실천하는 아이, 신나 경산 교육’과 ‘성장하는 나․조화로운 우
경상북도 청도교육지원청 제33대 이시균(60) 교육장이 4일 취임했다.이시균 교육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1989년 울릉중학교에서 첫 교직 생활을 시작해 장학사, 교육연구사, 교장, 연구관 등을 겸임하며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교직원들에게는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교단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에 헌신해 왔다는 평가다.청도지역 교육 현안 문제를 지역공동체와 소통해 해결해 나갈 적임자라 평가를 듣는 이시균 교육장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우도록 교육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학생과
사단법인 자원봉사능력개발원(부설 대구쪽방상담소, 행복나눔의집, 대구광역시주거복지센터, 달서주거복지센터, 만평주민도서관, 이팝나무사업단)이 최근 박종률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박 이사장은 현재 대성에너지(주) 경영지원본부장이자 대구상공회의소 기업지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이며, 대구 FC와 대구 YMCA, 대구광역시 걷기협회 이사이자 중구노인복지관 시설운영
계명대 행정학전공 성영태(54·사진) 교수가 최근 열린 ‘2023년 한국정부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4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12월 말까지이다. 성 교수는 지난 2015년부터 계명대학교 행정학과에 재직하면서 대구시 중견실무리더과정 책임교수, 대구시청, 대구시의회, 대구교통공사, 대구지방환경청,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처, 달서구청,
제2대 한국한복진흥원장에 박후근(59·사진) 전 경상북도인재개발원장이 부임했다.박후근 원장은 경북 영양 출신으로 대구고,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학 석사, 충남대 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경북 영양군에서 공직에 입문한 후 경상북도 도민교육원, 행안부 국무조정실 분권재정과장, 상훈 담당관,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 지역협력과장 등을 역임했다.박 원장은 “앞으로도 전통한복의 계승보존과 한복의 산업화 및 세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곽인규기자
제53대 대구지방조달청장에 방형준<사진> 전 조달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이 취임했다.방 신임 청장은 경상북도 울진 출신으로 1988년 조달청 대구지청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으로, 조달청 구매사업국, 조달관리국, 시설사업국 등을 거쳤고, 부산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조달청 해외물자과장,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조달청의 혁신조달
문정환 청송소방서장이 최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문 서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제13기 소방공무원 간부후보공채로 임용된 후 경기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특수구조대, 소방청 소방정책국 소방정책과 복지계장, 소방청 기획조정관 기획재정담당관실 기획계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문 신임 서장은 “다양하고 복잡
청송경찰서장에 문용호(49·사진) 총경이 최근 취임했다.문 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로 거듭나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보호는 물론 지역의 따뜻한 경찰로서 치안확립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문 서장은 대구달성 현풍고를 졸업하고 경찰대 13기로 1997년 경위로 임용된 뒤 대구달성경찰서 청문감사관·경비교통과장, 대구경찰
제27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에 이은청<사진> 전 중소벤처기업부 벤처정책관이 취임했다.이 신임 청장은 인천 출신으로 한양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밍엄대에서 사회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 제4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농림부 식량정책과를 시작으로 국무총리실 기획총괄정책관 과장, 대통령비서실 사회적경제비서관실
제82대 청송경찰서장에 문용호(49·사진) 총경이 최근 취임했다.문 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로 거듭나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보호는 물론 지역의 따뜻한 경찰로서 치안확립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문 서장은 대구달성 현풍고를 졸업하고 경찰대 13기로 1997년 3월 경위로 임용된 뒤 대구달성경찰서 청문감사관·경비교통과장, 대구경찰청 112종합상황실팀장·교통안전계장, 경북경찰청 교통과장·청문감사인권담당관 등을 역임했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제70대 대구남부경찰서장에 김상렬(사진·56) 총경이 취임했다.김상렬 신임서장은 경북 안동출신으로, 경일고등학교 졸업 후 경찰대학교 5기를 졸업한 후 경북청 경비교통과장, 울진경찰서장, 경북청 홍보담당관 등 다양한 직책을 경험했다.직전에는 대구경찰청 수사과장으로 근무했으며 이번 경찰 정기 인사를 맞아, 남부경찰서장으로 발령 받았다.취임사에서 김상렬 경찰서장은 “경찰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든든한 치안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민생치안 강화에 본인부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제61대 대구 달성경찰서장으로 신임 박만우 서장이 5일 취임했다.박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가 걷는 한걸음, 한걸음이 경찰의 미래가 되는 것’”이라며 “주민을 존중하고, 프로의식을 가지며, 공동체 정신으로 일하자”고 당부했다.박 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찰대 7기로, 경찰 입문 후 경북청 경비교통과장을 거쳐, 대구 서부경찰서장, 대구청 정보과장, 대구 강북경찰서장, 대구청 경무과장, 대구 달서경찰서장, 대구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장을 역임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제69대 울진경찰서장으로 정세윤 총경(52)이 취임했다.정세윤 신임 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집무실에서 실·과장 및 직장협의회 임원진들과 첫 만남을 가진 뒤 각 부서를 방문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정 서장은 “경찰 본연의 사명이자 존재 이유라 할 수 있는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최우선 목표로 국민의 눈높이를 기준 삼아 기본에 충실하게, 당당하게 일하며, 서로 존중하고 신뢰와 소통이 넘치는 화목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강원도 동해 출신으로 94년 경찰대학교(10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강릉경찰서 정보과장
제36대 대구경찰청장에 유재성 전 충남경찰청장이 5일 취임했다.신임 유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찰의 존재 이유는 ‘시민의 안전’”이라며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최우선 목표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경찰활동으로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서민의 삶을 파괴하는 악성사기와 마약류 범죄, 스토킹·가정폭력·데이트폭력 등 사회적 약
제78대 안동경찰서장에 이희석(56·사진) 전 대구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이 5일 취임했다.이희석 서장은 구미 출신으로 대구경찰청 교통과장, 대구 강북경찰서장 등을 거쳐 2022년 8월 대구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을 역임했다.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
김유식(57·사진) 신임 의성경찰서장은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안심치안을 만들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또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 등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112와 지역경찰, 수사·형사 등 기능간 대응체제를 재점검하고 현장 해결능력을 키워나갈 것을 강조했다.경주가 고향인 김 서장은 영천 영동고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6년 11월 순경 공채로 경찰에 발여 놓은 뒤 경북경찰청 경비과장, 상주서장, 경북경찰청 자치경찰정책과장 등을 거쳤다. 의성/김현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