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이 해양레포츠 체험을 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지난 1일 포항 지역의 해수욕장 개장 이후 저온현상이 이어지면서 인근 상인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이 21.4℃에 머문 12일 오후 월포해수욕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용선기자

강원 고성·속초·양양·삼척 등 동해안 4개 시·군 해수욕장이 개장한 뒤 첫 주말인 12일 속초해수욕장이 강한 파도로 피서객 입수가 통제되고 있다. 이날 강원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쳐 일부 해수욕장에 수영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연합뉴스

9일 오후 영일만 신항 북방파제 앞 1마일 해상에서 민·관 합동 적조방제 사전 모의훈련이 실시됐다. 황토살포 바지선과 해경 방제정에서 가상의 적조 발생 가두리어장에 황토를 살포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9일 오전 경주시 안강읍 들녘에서 백로떼가 사냥감을 기다리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상효동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앞마당에 신서란 꽃이 활짝 피어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신서란은 열대성 다년생 백합과 식물로 그 꽃을 보기는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고 최숙현 선수의 사망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 특별조사단장을 맡은 최윤희 제2차관이 8일 오후 경주시청 회의실에서 경북도, 경주시,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8일 강원 춘천시 삼천동 야산에서 꾀꼬리가 새끼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연합뉴스

경상북도의회가 7일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제11대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오후 출범식에서 이철우 도지사, 임종석 도교육감, 고우현 의장 및 상임위원장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안동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28.7℃를 기록하며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인 7일 오후 월영교를 찾은 관광객들이 다리 중간에 있는 월영정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절기 중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小暑)인 7일 강원 화천군 한 습지에 만개한 연꽃 아래에서 더위를 피하던 개개비가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다시 뛰자! 대구·경북’ 행사장 입구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몸 소독기가 운용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 소서를 하루 앞둔 6일 오전 경주시 강동면 단구1리 주민들이 첫 수확한 옥수수 출하를 위해 분주히 손길을 놀리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6일 강원 강릉시 경포 생태 저류지 일원에 연꽃들이 활짝 펴 눈길을 끌고 있다. /독자 제공=연합뉴스

포항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28.6℃를 기록하며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5일 오후 북구 흥해읍 용한리 간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낮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른 5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나들이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m 간격 거리두기를 하며 돗자리를 깔고 휴일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오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부산교통공사 채용 필기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연기했다 넉 달 만에 재개된 이번 필기시험은 25개 고사장에서 오전, 오후로 나눠 2만8천여명(응시자 기준)이 시험을 치른다. 총 모집 정원은 670명이다. /연합뉴스

봉화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일 봉화상설시장에서 마련한 ‘클린&안심 전통시장 장보기행사’에 참석한 엄태항(오른쪽) 봉화군수가 시장 상인을 만나 손세정제를 전달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포항시 북구 기계면 여름철 대표 농산물 ‘기계용산수박’이 여름철 맞아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수박생산을 위해 기계용산수박작목반을 대상으로 스테비아농법 수박생산시범을 실시했으며, 최상품 기준인 11∼12브릭스를 넘어 최고 14브릭스를 기록했다. 사진은 이종혁 기계용산수박작목반 회장이 출하한 수박을 들고 있는 모습. /포항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언론에 공개된 고려 나전국화넝쿨무늬합의 모습. 이번에 공개된 나전합은 문화재청 위임을 받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일본에 있는 개인 소장자로부터 지난해 12월 구매했다. 환수된 나전합과 모양이 동일한 고려 나전합은 전 세계에 단 3점만 존재하며 나머지 2점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일본 교토에 있는 사찰에 소장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