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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 사목국(사목국장 김영호 신부)과 평신도신학교육원(원장 심탁 신부)은 오는 5월15일 오후 2~6시 대구 남산동 대신학교 3층 대강당에서 `교회의 가르침과 4대강 사업`을 주제로 특강을 마련한다. 정부가 시행 중인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신자들이 알아야 할 교회의 가르침을 전하게 될 이번 특강에는 `환경과 4대강`에 대해 전헌호 신부(대구가톨릭대 신학대학장·대구대교구 환경위원장)가, `창조질서와 4대강 사업`에 대해 김정욱 교수(서울대 환경대학원)가 각각 강의한다. 5월4일까지 평신도신학교육원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문의 (053)660-5105.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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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28
게재일 201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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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말기 불교지도자인 진각국사 배천희(1307~1382) 국사의 사당 향사가 28일 오전 10시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학천리 현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호가 설산(雪山)인 배천희(1307~1382) 국사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태어난 고려말의 유명한 대덕고승이었다. 13세에 화엄종(華嚴宗)인 반룡사(盤龍寺)의 일비(一非) 대사에게 머리를 깎고 19세에 승과에 합격한 후 금생사, 덕천사, 부인사, 개태사, 낙산사 등 10여 사찰의 주지를 지내다 76세(법랍 63세)로 입적했다. 이같이 국사는 고려말 승려로서는 최고자리인 국사가 되어 임금과 백성이 우러러볼 정도의 고승이었다. 후손 배재원씨는 “고려시대 왕의 스승으로 추앙받은 진각국사의 유적인 사당이 문화재로 지정도 되지 않고 있다”며 문화재 지정을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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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28
게재일 201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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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 뮤지컬·무용 등 26개 작품 선정 사랑의티켓으로 관람… 노인 등 비용 일부 지원 대구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6월 사랑티켓으로 가족, 연극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연극 2, 음악 4, 뮤지컬 14, 아동극 4, 무용 2 등 총 26개 작품을 5 ·6월 대구사랑티켓 작품으로 선정했다. 사랑티켓은 복권기금과 대구시의 예산으로 소외계층과 어린이, 청소년, 노인에게 각종 공연 관람료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사랑티켓은 만 3세에서 24세까지, 또는 65세 이상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관람료를 할인(개인 7천원, 단체 5천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대구사랑티켓 작품은 세대를 뛰어넘어 특별한 감동을 주는 공연들. 우선 대구수성아트피아가 5월4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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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26
게재일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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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승 탄생을 축하합니다.” 5월21일 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어린아이들이 동자승으로 변신했다. 21일 영남불교대학 대관음사(회주 우학스님) 법당에서 열린 동자승 삭발식·수계식에 참가한 어린이는 모두 18명. 이날 삭발·수계식에서 아이들은 주지 스님으로부터 `수`자를 돌림자로 한 법명을 받고 부모님에게 삼배를 받는 등 스님이 되는 남다른 체험을 했다. 이들 동자승들은 15일 저녁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영남불교대학까지 이어지는 석탄일 제등행렬에도 참가한다. 한편 영남불교대학 대관음사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행사도 마련한다. 24일 오전 10시에는 옥불보전 4층 대법당에서 노인초청 경로잔치를 여는 데 이어 5월1일에는 자비나눔 헌혈 법회를 갖는다. /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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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21
게재일 201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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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 유천성당(주임 진훈 신부)은 오는 18일 오후 3시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1574-4 현지에서 교구장 직무대행 조환길 주교 주례로 새성당 봉헌식을 갖는다. 2007년 9월 본당 설립을 선포하고, 2008년 8월 기공식을 가진 이후 1년 여 만에 완공된 새 성당은 연면적 2,519㎡의 지상 3층 건물로 1층에 교리실 및 다목적 강당, 2층에 성당·사제관, 3층에 성가대석 등을 갖추고 있다. 유천성당은 개발제한구역이라는 성당 부지의 특성을 감안해 최소한의 대지에 성당을 건축했으며, 성당 건물 주변으로 화단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이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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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14
게재일 201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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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노회(노회장 이상찬) 동시찰 교회학교 아동부연합회(회장 이종한)는 17일 오후 2시 기쁨의교회 선교복지관 비전홀에서 `Jesus(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꿈나무 천국잔치`를 연다.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세요(요한복음 8장25절)라는 주제로 열리는 꿈나무 천국잔치에는 지역 초등학교와 37개 교회 1~6학년 아이들과 교사,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동부연합회 이동찬 총무의 사회로 시작되는 꿈나무 큰잔치는 기쁨의교회 유·초·소년부연합 예배찬양단의 `생명 주께있네`, `승리` 찬양과 율동, 유년부 교사들의 `바벨탑사건` 드라마 공연, 소년부 아이들·교사들의 `마지막 날에` 태권무, 김항아(기쁨의교회 소년부 담당) 전도사의 말씀, 기도회, 행운권 추첨 순으로 이어진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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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14
게재일 201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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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안동교구는 2010년 총 3회에 걸쳐 영적 독후감 공모전을 진행한다. 2009년 맞은 교구 설정 40주년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영적 독서를 통하여 하느님과의 친교를 깊게 한다`는 2010년 교구 실천 사항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천 영적 도서는 `2010년 실천사항 팜플렛`에서 찾아볼 수 있다. 원고마감은 1차 4월말, 2차 7월말, 3차 11월말까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이는 A4 두 페이지 내외로 쓴 독후감을 기한에 맞춰 사목국 메일(sa3114@hanafos.com)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 안동교구 사목국(054-858-3114).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0.04.14
게재일 201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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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선생 기념관 소장도서로 선정 울릉문화원이 발간한 `해 뜨는 섬 독도`(본지 2006년 11월15일자)가 백범김구선생기념관에 소장도서로 선정됐다. 이 책은 지난 2006년 울릉중학교에서 근무하던 김성규(현 의성춘산중 교장) 교감이 저자로 독도의 영유권 문제와 지하자원의 가치를 다룬 점이 높이 평가돼 소장 도서로 인정을 받았다. 제1부 `꿈이 서려 있는 공간, 아기 울음소리, 바다의 정성`은 저자의 시각으로 본 독도의 모습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독도 부근 해역의 환경을 아름답게 묘사했다. 제2부 `독도는 우리 땅`은 지도 분쟁, 우표싸움, 소송제기, 친권포기, 모정, 용왕님의 판결, 일본의 상소, 독도의 전략, 협상전략을 제목으로 해학적 의미와 실재를 가설로 재미있게 꾸몄다. 제3부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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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08
게재일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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