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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공공현수막 난립을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저단형 공공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안동시는 현재 128곳 504면에 6~7단 높이의 연립형 지정게시대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각종 행사 시 공공현수막을 설치할 자리가 턱없이 부족해 주로 신호등, 가로수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차량통행의 불편과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됐다. 또 발견 즉시 철거하는 상업용 불법 광고물과의 형평성 문제 등도 제기됐다. 이에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내 10곳에 시범적으로 저단형 공공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시범 운영 결과를 통한 사업 분석으로 추가 설치 여부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저단형 공공현수막 지정게시대의 설치로 시
안동
등록일 2018.03.13
게재일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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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세계 물의 날`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 9일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에서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북도가 실시한 2018년도 `세계 물의 날` 기관 평가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도 물 관리 및 상·하수도 분야 업무 추진에 대한 평가한 결과다. 시는 2015년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4년 연속 수상을 통해 다시 한 번 `물의 도시 청정안동` 이미지를 크게 부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2016년 환경부가 주관한 `물 순환 선도도시`에 선정됐다. 이에 지난해 시가 발주한 `안동시 물 순환 마스터플랜`이 올 상반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총 410억원이 투입되는 `
안동
등록일 2018.03.11
게재일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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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의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이 가속도가 붙고 있다. 시는 이달안에 `안동시 물순환 회복 조례 제정`을 통해 물순환 도시조성을 위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2016년 환경부 공모사업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410억원에 대한 기본 실시설계 입찰자 선정도 목전에 두고 있다. 또 지난해 발주한 안동시 물순환 마스터플랜이 오는 6월에 마무리됨에 따라 안동시 물순환 도시 조성사업의 밑그림도 나오게 된다. 도심의 틀을 바꾸는 도심 복개천 생태하천복원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도 오는 4월에 완료된다. 이 사업은 물을 활용한 도심 재생사업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해 도심 내에 관광객을 유치, 지역발전과 도심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 밖에도 시
안동
등록일 2018.03.08
게재일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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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는 도시 생활권 내 시민이 휴식·소통할 수 있는 쾌적한 녹색 힐링 공간 마련을 위해 소공원 1곳과 어린이공원 2곳을 조성한다. 4일 시에 따르면 도심 소공원 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운흥소공원은 행정절차와 보상 등을 마무리하고 3억5천만원을 들여 이달에 착공해 연내 완공할 계획이다. 이 공원은 음식의 거리와 문화의 거리 교차지점에 자리하고 있어 원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는 올해 31억5천만원을 투입해 도시공원 조성 사업에 선정된 채 그동안 추진되지 못한 어린이공원 2곳도 조성할 계획이다.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 제한에 따른 민원 해소와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비해 공원 조성을 진행 중이다./손병현기자
안동
등록일 2018.03.04
게재일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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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는 정월 대보름인 다음 달 2일 안동낙동강변 둔치에서 다채로운 민속놀이와 함께 정월 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시민과 관광객 2천여명이 달집을 태우며 올 한 해 풍년농사와 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액운을 몰아낸다. 이번 행사는 풍농을 기원하는 행사인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풍년과 안녕을 기원한다. 이어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윷놀이와 팔씨름 대회, 한 해의 재액을 멀리 날려 보내는 연날리기 대회가 진행된다. 행사장에선 제기차기, 쥐불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오곡밥, 약밥, 부럼깨기, 귀밝이술 등 전통보름음식체험과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무료시식코너가 운영된다. 또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소원 쓰기가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다. 앞서 이날 오전 하회마
안동
등록일 2018.02.27
게재일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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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청년유도회는 28일 안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제99주년 3.1절 기념행사 및 만세운동재현 횃불 시가행진을 하고 선열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긴다. 이날 행사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학생, 시민 등 1천여 명이 함께 횃불 시가행진으로 만세운동을 재현한다. 안동청년유도회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문화의 거리에서 안동시민이 참여하는 나라 사랑 대형태극기 만들기 행사를 진행해 대형 태극기를 만들었다. 만세재현 행사에 앞서 청소년들의 댄스공연과 무예도보통지를 토대로 고유의 전통무예 시범 등의 식전공연이 펼쳐진다. 엄철용 안동청년유도회 회장은 “안동은 혁신유림운동과 독립운동 정신이 이어져 내려오는 고장”이라며 “많은 시민이 자녀와 함께 참가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안동
등록일 2018.02.27
게재일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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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와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오는 25일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앞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한·중 평화콘서트를 개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와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평창동계올림픽,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등 연이은 3번의 올림픽이 동북아의 평화와 협력의 장이 되길 희망하면서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 한·중 평화콘서트에는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의 최대 회원국인 중국과 협력해 여러 문화 단체들이 참여한다. 중국은 사천성 천국원 변검 공연과 웨이팡 백화무용단 공연 등을 선보인다. 한국은 안동의 전통풍물굿패 `참넋`의 풍물 공연과 정가음악회의 국악 공연 등을 펼친다. 또 클래식 연주와 비보이 댄스 공연 등도 마련돼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를 선
안동
등록일 2018.02.22
게재일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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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월영교와 캐릭터 엄마까투리 여권 케이스를 신규 여권 발급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행복한 엄마까투리 가족을 실은 여권 케이스를 선보여 모두 소진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올해 안동의 관광 명소 월영교와 귀엽고 앙증맞은 꺼병이 형제들의 모습을 담아 두 가지 종류의 여권 케이스 8천 개를 제작했다. 월영교의 봄을 담은 여권 케이스는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 안동 관광 명소를 전 세계에 알리기에 안성맞춤이라 평가된다. 지난해 처음 제작된 엄마까투리 케이스는 올해 디자인을 보강해 꺼병이 형제들의 따뜻한 모습을 담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민 만족형 민원서비스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
안동
등록일 2018.02.21
게재일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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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치매 예방과 진행을 늦추기 위해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는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경증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원활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치매관리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지역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21곳에 마련된 치매쉼터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과 건강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치매 환자나 인지저하 어르신들의 남아있는 기억기능을 보존·강화하고, 손상이 심한 기억능력을 보완해 중증으로의 진행을 늦춰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건강상태 개선을 비롯한 자존감 회복, 우울증 극복, 치매에 대한 정보 교환, 이해 증진, 치료비 경감
안동
등록일 2018.02.21
게재일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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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남부지방산림청이 `2017 산림청 소속기관 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일 남부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의 5개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벌였다. 이번 평가는 조림 및 숲 가꾸기 분야 등 5개 공통과제와 새로 신설된 산림일자리 창출 등 총 17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남부산림청은 조림 및 숲 가꾸기, 산사태 및 사방, 산림병해충 방지, 산림복지서비스, 규제개혁, 정부의 열린 혁신 과제 등 총 9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최수천 남부산림청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산림청은 2017년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안동
등록일 2018.02.20
게재일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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