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기관 평가서 우수기관에

【안동】 남부지방산림청이 `2017 산림청 소속기관 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일 남부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의 5개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벌였다.

이번 평가는 조림 및 숲 가꾸기 분야 등 5개 공통과제와 새로 신설된 산림일자리 창출 등 총 17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남부산림청은 조림 및 숲 가꾸기, 산사태 및 사방, 산림병해충 방지, 산림복지서비스, 규제개혁, 정부의 열린 혁신 과제 등 총 9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최수천 남부산림청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산림청은 2017년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을지연습과 산림보호분야 최우수기관, 반부패 청렴 대책 우수기관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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