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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와 민간봉사단체인 상맥회(회장 진태종)는 23일 남산공원 내 항일독립의거기념탑 앞에서 `제98주년 상주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일제 강점기 조국독립을 위해 결연히 항거한 상주지역 항일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온 상주지역 독립열사의 후손, 보훈 및 안보단체 회원, 유림단체,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항일독립만세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및 헌시 낭송,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당시 상주지역 항일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던 강용석 독립열사의 손녀인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관계 전
상주
등록일 2017.03.23
게재일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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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시의회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제18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천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 규칙안 외 3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하고, 주요 대형사업장인 드림밸리 오색테마공원, 황악산 하야로비 공원 현장 방문 등이 계획돼 있다. 또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회계 결산검사를 위해 결산검사 위원도 선임한다. 배낙호 의장은 “탄핵에 따른 분열과 반목을 떨쳐내고 서로의 의견을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화합으로 상생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 나가자”면서 “집행부는 조기대선 선거업무 추진과 당면한 주요 사업들이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김천
등록일 2017.03.23
게재일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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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남유진 구미시장이 지난 1월 20일부터 시작한 `2017년 읍·면·동 연두순방`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순방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27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역 주민, 기관·단체장들과 지난해 시정성과와 올해 주요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애로사항에 대한 발전적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 시장은 올해 순방은 형식과 격식을 간소화하고 자연스러운 대화 자리로 만들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 주민들은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 개선 의견을 제시했으며, 남 시장과 시의 실·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은 현장에서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추가 예산 소요 등 검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타당성 분석 등 후속조치를 약
구미
등록일 2017.03.23
게재일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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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오는 4월 20일까지 1개월간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예방과 단속활동을 집중적으로 벌인다고 밝혔다. 이에 산불의 주원인으로 지목되는 농산폐기물과 논·밭두렁 소각을 전면 금지하고, 전직원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주말·공휴일에 소각행위 기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단속기간 내에 허가 없이 산림이나 산림연접 지역에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에 대해서는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히 조치하기로 했다. /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
칠곡
등록일 2017.03.23
게재일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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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시가 재산세와 관련한 분쟁과 민원을 방지하기 위해 `재산세 과세기준일 제도`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재산세는 소유기간과 관계없이 해마다 6월 1일 기준으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가 납세의무를 부담하도록 돼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납세의무자가 이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해 과세 연도 중 부동산을 거래한 경우 부동산의 소유기간에 따라 재산세를 적절히 나눠 과세해 달라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최근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대상물건 소유자가 납세의무를 부담하게 돼 있는 만큼, 시는 지역 185개 부동산중개업소에 안내문을 발송해 시행규칙 개정사항에 따라 부동산거래자에게 `과세기준일 제도`를 설명하도록 했다.
김천
등록일 2017.03.22
게재일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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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가 적극적인 민간주도형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22일 `상주시도시재생센터`를 개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상주시 도시재생센터는 왕산공원 광장 맞은편에 있는 근대식 건물로 이곳은 1808년(순조8년) 상주관아의 출입문인 태평루가 있었던 자리다. 1930년대에는 상주 유일의 세이브백화점으로, 1950년대에는 상주우체국으로 사용되다 지금은 상업건물로 사용되고 있다. 도시재생센터는 앞으로 마을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도시재생관련 주민협의체를 지원하게 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상주
등록일 2017.03.22
게재일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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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동수네거리에서 동수나무까지 135m 구간에 대해 격일주차제를 시범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구간은 왕복 2차선 도로이며, 평소 양방향 불법주정차로 인해 차량교행과 보행자 통행에 많은 애로가 있었다. 격일주차제는 좌측도로변은 홀수일에 우측도로변은 짝수일에 주·정차를 허용하는 것으로, 위반시에는 4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시는 3월 한달을 격일주차제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홍보현수막, 배너, 입간판 등을 설치했으며 전단지 2천매도 제작해 해당지역 상가 및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이외에도 상주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순환버스 도입을 비롯해 6m 이하 도로의 일방통행로 지정, 자전거도로 구조개선, 대형주차장 조성, 중앙시장
상주
등록일 2017.03.21
게재일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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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국가산업단지 제조업체 3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2015년 2분기 이후 8분기만에 기준치 100을 웃도는 108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최근 구미국가산단 제조업체 89개를 상대로 2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종별로 전기·전자 119, 기계·금속·자동차부품 111, 섬유·화학 87, 기타 100으로 나타났다.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 113, 설비투자 110, 자금조달 여건 96으로 자금 여건은 어렵지만 꾸준한 투자가 예상됐다. 규모별로는 대기업 107, 중소기업 107로 대·중소기업 모두 호전 전망이 우세했다. 국내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대내 불확실성으로는 정치 불확실이 31.1%로 가장 높고, 이어 정부 컨트롤 타워 부재 25.7%, 금리 변
구미
등록일 2017.03.21
게재일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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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군이 지역 내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생산성 향상과 쾌적한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각종 노후시설물을 정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석적읍 3공단 주변 3억원, 왜관일반산업단지 3억원, 기산농공단지 2억원, 학상공단 1억원 등 총 9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공공시설물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주민통행에 불편을 주는 노후 인도 정비, 안전사고 예방 및 차량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 재포장, 차선도색, 배수로 정비 등이며 7월 말까지 완료 예정이다./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
칠곡
등록일 2017.03.21
게재일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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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황금시장과 평화시장이 중소기업청의 `2017년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에 응모해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청년상인 창업지원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은 전통시장 내 빈점포를 청년상인에게 임대해 창업교육, 임차료 및 인테리어 비용, 컨설팅, 홍보·마케팅지원 등 청년상인 창업 지원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젊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전통시장에 적용하고, 시장 활성화와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7년 공모사업에서 김천시는 평화시장과 황금시장에 각 국비 2억5천만원과 지방비 4천만원의 사업비로 규정에 따라 각 점포당 최대 2천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청년상인 창업 지원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평화시장 10곳, 황금시장 10곳 빈 점포에
김천
등록일 2017.03.21
게재일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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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인구 15만 회복운동을 위해 지역의 부동산중개업소와 손을 맞잡았다. 김천시는 최근 시청 회의실에서 공인중개사협회 김천지회, 김천시부동산발전협의회와 15만 인구회복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186곳의 부동산중개업소는 주소 전입 안내데스크를 설치해 전입 홍보와 상담을 진행하고, 부동산 물건 거래 시 김천시로 전입하는 거래금액 5천만원 미만 건은 중개수수료 20%를 할인해 준다. 김천시에서도 부동산중개업소에 인구늘리기 홍보자료와 포스터 제작·배포하고, 상하반기 총 2회의 부동산중개업소 간담회를 열고 중개업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김천
등록일 2017.03.20
게재일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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