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칠곡군은 가톨릭과 칠곡군의 깊은 인연을 발판삼아 가톨릭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의 독일시장 진출 돕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군은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권선호 칠곡군의원,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장 박현동 아빠스 등으로 대표단을 구성해 17일 8박10일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왜관수도원과 형제 수도회인 독일 뭔스터슈바르자흐수도원, 상트오틸리엔수도원 방문해 칠곡군이 추진하고 있는 가톨릭 관광 활성화와 하노버 해외 무역사절단 운영을 통한 지역 기업의 독일 시장 진출을 돕고자 마련됐다.칠곡군은 국
칠곡군은 지난 16일 지천면 시설채소 재배단지 현장에서‘PLS 준수 농가 현장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등 20여 명이 직접 농가 재배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PLS 농가 교육은 정부에서 승인된 농약에 대한 기준과 사용을 준수해 시설채소 작물을 안전하게 생산하고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특히 토양살충제 성분인‘터부포스’, ‘포레이트’는 농약 안전성 검사에서 가장 부적합 사례가 많아 올바른 사용 방법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교육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최근 토양살충제 성분
칠곡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공인회는 지난 2월 올해 가산면 첫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출생축하금 70만 원과 육아물품을 전달했다.이번 축하금은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이 행복꾸러미’ 특화사업으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20만 원을 모았다. 가산면 상공인회에서도 출생축하금 50만 원을 지원하며 저출산 특화사업에 힘을 보탰다.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공인회는 가산면에서 출산하는 가정에 축하금을 지원할 예정이다.공동위원장을 맡은 권정희 가산면장은 “출생의 기쁨을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나누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더욱 확산하고
칠곡군은 각종 인허가와 계약을 담당하는 부서에 청렴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는 뜻의 청렴 명함을 제작해 민원인에게 배부한다.이번 청렴 명함은 청렴 문구와 칠곡군 공직자 비리 신고센터로 자동 연결되는 QR코드를 삽입해 부패행위 신고에 편의를 더하고, 청렴한 자세로 임하겠다는 뜻을 담았다.또한, 칠곡군청의 모든 부서 출입문에 청렴 안내판을 제작·설치해 외부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부패와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청렴 명함과 안내판은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과 청렴의지를 다지고자 이색적
칠곡소방서는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신설된 법규 ‘가연성 가스가 체류할 우려가 있는 장소에서 불꽃을 발하는 기구 등의 사용 금지’ 규정에 의거 주유소 등 위험물 취급 장소에서의 흡연 금지와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 설치를 당부했다.그동안은 주유소 등 위험물 시설에서 금지 규정이 없었으나 이번에 신설된 규정으로 법률상 근거가 마련됐다.특히 안전관리의 공백 해소를 강화하기 위해 해당 법에 ‘주유소 등 위험물제조소에서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흡연을 해서는 안된다’와 ‘제조소 등의 관계인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해야
칠곡군은 최근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교육’을 군수와 부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했다.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인 김향숙 성평등교육연구소 ‘공감’ 대표가 강사를 맡아 ‘함께 만드는 안전 일터’를 주제로 4대 폭력 예방 교육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스토킹 범죄에 대해서 함께 다루었다.김재욱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해야 한다”라며 “교육을 통하여 칠곡군 간부 공무원들이 선두가 되어
칠곡군은 16일부터 ‘칠곡 평화 분수’를 가동한다고 밝혔다.평화분수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하루 3회(19시, 20시, 21시 30분) 가동된다. 6·25전쟁의 의미를 담은 62.5m 길이의 분수대에 55일간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상징하는 55m의 고사분수 등 10가지 모양의 분수와 레이저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음악에 물줄기가 춤을 추는 역동적인 분수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낙동강의 아름다움과 호국의 다리의 역사성, 평화를 기원하는 염원을 담은 칠곡 평화 분수는 다양한 행사들과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한다./강명환기자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경북도가 지원하는 ‘2024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콘텐츠와 연계해 3~5세 유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한다.칠곡문화관광재단은 사업비 4천만 원을 지원받아 5월부터 지역 내 10개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을 주제로 칠곡의 전통문화를 국악과 미술로 소통하는 유아 중심 놀이 활동으로 진행한다./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
칠곡소방서는 8일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시골 장작 아궁이에서 불씨가 주변으로 옮아붙는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4년 1월까지 경북지역 내 아궁이 사용 조리와 관련해 총 157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주요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 111건, 미상 10건, 기타 6건 순으로 나타났다.민병관 소방서장은 “아궁이의 작은 불씨가 연소 확대된다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아궁이 사용 시 자리를 비우지 않고, 근처에 소화기를 비치해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강명
칠곡군은 최근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칠곡분회 주관으로 유아들의 부모님을 대상으로 김성범 동화 작가를 초청해 ‘부모의 숲’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김성범 작가는 ‘어린이, 숲으로 말하다’라는 주제로 유아 교육에서 숲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부모님의 인식 전환을 위한 내용을 강연했다.최영주 한국숲유치원협회 칠곡분회장은 “숲에서의 유아 활동·교육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숲을 사랑하고 아끼는 아이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부모의 숲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가족의 숲, 교사의 숲, 유아의 숲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폴란드 출신 파트리차 스카프스카 감독이 대한민국 1호 할머니 래퍼 그룹 수니와 칠공주의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지난 5일 주한폴란드 대사관 카타자나 토마셰프스카 영사와 칠곡군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평균 연령 85세의 8인조 할매래퍼 그룹이 젊은 세대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와 전 세계적인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하기 위해서다.최근 수니와 칠공주는 국내 언론에 집중적인 조명을 받으며 기업 광고에도 출연하며 세계 주요 외신으로부터 K-할매로 불리고 있다.서울에서 개인 전시회 중인 폴란드 출
칠곡군은 지난 2일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시상식을 했다.우수공무원은 부서와 군민 추천을 받은 뒤 실적검증과 1차 자체심사, 2차 적극 행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선정됐다.교통행정과 강봉규 팀장은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 추진으로 농산업에 대한 경쟁력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 공무원으로 뽑혔다.기획감사실 장태봉 주무관은 행안부 납세자권익증진 발표대회에서 우수상과 특별교부세 7천만 원을 확보한 성과를 인정받았다.세무과 안재홍 주무관과 정진돈 주무관은 각각 채권 압류를 통해 군 세수 확보와 보상·
칠곡군 보건소는 지난 2일 경북도에서 주최하는 ‘제52회 보건의 날’ 보건의료사업 평가부문에서 2023년 우수상에 이어 대상을 받았다.경북도는 이날 도내 시‧군 보건소 및 관계기관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해 보건정책 발전을 위해 수고한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했다.칠곡군은 기관 대상과 함께 민간인 부문서 칠곡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도지사상을 받았다.칠곡군은 지난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부문 장관상을 비롯해 건강마을조성사업, 치매극복관리사업,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전염병 분야 종합평가 부문에서
칠곡군은 최근 제10기 아이디어벤져스와 제3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아이디어벤져스는 2015년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시책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36명 9개팀을 구성해 6개월간 팀별 토의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을 거쳐 창의적인 정책과 시책을 발굴한다. 군은 9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포상할 계획이다.주니어보드는 2022년부터 MZ세대 공무원을 중심으로 조직 내 세대 간 청렴과 소통으로 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이
칠곡군 장애인복지관은 최근 복지관과 지역 장애인을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경남 진주 나들이를 다녀왔다.이번 나들이는 봉사자 간의 친목도모 및 관계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칠곡군 장애인복지관후원회에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해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나들이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는 시간을 보내 힐링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김영식 관장은 “늘 이웃과 함께하면서 우리 복지관의 큰 버
전국 최초 할머니 래퍼로 구성된 수니와 칠공주가 칠곡군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장학금 50만 원을 기탁했다.할머니들은 지난 주말 기업 이미지 광고에 출연하고 받은 모델료 일부로 장학금을 마련했다.수니와 칠공주 리더 박점순 할머니는 “여든이 넘어서 모델도 하고 장학금도 낼 수 있어서 랩을 배운 것이 정말 잘한 것 같다”며“앞으로 할머니들과 함께 행복하게 랩을 때리면서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싶다”고 밝혔다.김재욱 군수는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은 랩을 통해 용돈도 벌고, 젊은 세대와 소통하면
칠곡군은 27일 평화음악 분수에서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라는 환경보호 건강활동 행사를 환경보호와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콜라보 형태로 진행했다.쓰담 걷기는 3개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칠곡수상스키협회와 함께 칠곡군수가 직접 보트를 타고 부유 쓰레기를 수거했다.수거된 쓰레기는 총 120여 마대로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참여자 모두의 마음을 모아 하트모양의 정크아트로 제작했다.칠곡군은 깨끗한 도시 ECO칠곡 프로젝트로 군민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ECO의 E(2)와 칠곡의 칠(7)을 조합해 매월 27일을 쓰담 걷기의 날로 운영한다.
칠곡군은 최근 민원봉사실에 새로 공개된 비움(BEEUM)카페에서 칠곡 영쳄버 오케스트라를 초대해 직원들의 사기와 복지증진을 위해 음악회를 열었다.군은 앞으로 매월 1회 정도 문화예술과 관련된 행사를 진행해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첫 공연인 영쳄버 오케스트라 청년 현악 5중주 스테리 앙상블 팀은 ‘벚꽃엔딩’과 ‘let it be’ 등 친숙한 곡들로 직원들의 호응을 받았다.이날 공연을 관람한 김재욱 군수는‘하루는 열심히, 인생은 되는대로 살자’라는 말로 단원과 직원들을 위로하고 멋진 공연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강명환
칠곡군은 최근 정책혁신위원회 회의를 열어 가라앉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사회적으로 대두하는 저출산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정책혁신위원회는 경제·산업, 행정 등 전문가들이 군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칠곡군 교육 거버넌스 구축, 왜관역 및 북삼역 역세권사업 추진, 외국인 근로자 관리시스템 구축, 그린벨트 완화 등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앞으로도 위원회를 통해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각 분야 전문가와 실효성 있는 논의를 통해 군 정책에 다양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지난해 7월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세워진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이승만 대통령 동상은 2017년 민간에서 동상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제작했지만, 동상을 세울 곳을 정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다 경북도와 협의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건립 장소로 정했다.역사를 재조명하는 영화 ‘건국전쟁’이 개봉되며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해석을 달리하는 국민이 늘어나며 다부동전기념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예전과 달리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찾고 있다.다부동전적기념관 1월 관람객은 6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