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 나무사랑시민연합은 지난 18일 옥계동 해마루공원에서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사진> 겨우내 방치 됐던 각종 쓰레기 및 오물을 수거한 이날 환경정화운동에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구미시의 공원 및 녹지를 아름답게 가꾸고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자연정화 활동과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

나무사랑시민연합은 대표적인 `구미 그린오너단체`로 자연정화 활동과 캠페인 활동을 항시적으로 전개해 살기 좋은 녹색구미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방성봉 공원녹지과장은 “공원 녹지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한 회원들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구미시 녹색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8년 10월 100여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나무사랑시민연합은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2016년부터는 민간 주도의 `제2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순수 지역시민 봉사단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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