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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5시30분께 포항시 남구 호동 진방스틸 앞 도로에서 앞서 가던 김모(37)씨의 트레일러를 김모(23)씨의 오토바이가 추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김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신동우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12.21
게재일 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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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업자금 100억원을 잡아라” 박승호 포항시장이 내년도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유치를 위해 최종평가가 열리는 경기도 의왕시를 직접 방문, 관계자를 만나 포항선정의 당위성을 홍보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박시장은 21일 2011년도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사업 대상 최종 평가가 열리는 경기도 의왕시 한국 농어촌공사를 방문해 평가위원과 농식품부 관계자에게 포항이 친환경 농업단지의 적지임을 호소했다.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 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가 화학비료 중심의 관행 농업을 유기 경축순환농업으로 재편하기 위해 2013년까지 전국 5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농정분야 핵심사업으로, 지자체단체장의 열정이 선정기준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는 정보를 입수해 박시장이 직접 의왕시를 방문해 설명에 나서게 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12.21
게재일 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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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20일 무면허로 아버지의 차량을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김모(14)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이날 새벽 12시께 아버지의 승합차량으로 북구 양덕동 자신의 집에서 장성현대아파트 방면으로 운행하던 중 양덕동 한 식당 앞에 주차된 신모(45)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신씨의 차량이 인근에 주차된 우모(38)씨의 승합차량을 들이받았으며, 우씨의 차량은 전봇대와 충돌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12.20
게재일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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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19일 마트 등지에서 여성들의 치맛속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특별법 위반)로 조모(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18일 오후 1시부터 4시15분께까지 북구 대흥동 모 마트에서 치마 입은 여성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조씨는 종이가방에 구멍을 뚫어 휴대전화 카메라로 동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으 며, 여성 주변을 맴도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마트 주인의 신고로 들통이 났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12.19
게재일 20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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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9시55분께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하송리 보경사 주유소 인근에서 청하에서 영덕 방면으로 운행하던 박모(44)씨의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장모(68)씨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박씨의 승용차가 차선을 넘어가 영덕에서 청하방면으로 향하던 민모(61)씨의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고, 장씨의 승용차도 신호대기 중이던 박모(47)씨의 승용차와 추돌했다. 운전자 박모(44)씨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12.19
게재일 20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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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16일 카센터 탈의실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오모(4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9월14일 오전 10시30분께 북구 죽도동 모카센터 탈의실에 침입해 종업원 권모(29)씨가 벗어둔 바지에서 현금 10만원과 100만원권 자기앞수표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오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카센터 옆 세차장에서 일해오던 중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12.16
게재일 201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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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15일 반항하는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폭력행위 등)로 박모(41·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4일 오후 1시25분께 북구 장성동 자신의 집에서 아들 최모(15)군이 반항하며 자신에게 대들자 흉기를 휘둘러 머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박씨는 평소 자신에게 반항하며 욕설을 해 왔던 아들이 이날 거짓말을 하면서 반항하자 홧김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에서 박씨는 “사춘기 아들이 심하게 반항하자 홧김에 눈에 보인 흉기로 머리를 때렸다”며 “정신을 차리니 아들이 피를 흘리고 있었고 너무 놀라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12.15
게재일 201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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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고급 모텔을 돌며 컴퓨터 부품을 훔쳐 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남부경찰서는 13일 이 같은 혐의(절도)로 최모(41)씨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2일 오전 7시30분께 남구 대잠동의 한 모텔에 투숙하면서 객실 내 컴퓨터 모니터와 메인보드(시가 89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 4월 초부터 최근까지 대구·포항·경주·울산 등의 모텔에서 86차례에 걸쳐 4천100만원 상당의 컴퓨터 부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12.13
게재일 20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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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2시20분께 포항시 북구 청하면 하대리 모 공장 건물 지붕에서 함석지붕교체수리 작업 중이던 중국인 노동자 C씨(56)가 발을 헛디뎌 13m 바닥으로 추락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12.13
게재일 20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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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로 예정됐던 경북지역 제382차 민방위 특별훈련이 구제역으로 인해 전면 취소됐다. 소방방재청은 13일 구제역 발생 및 확산우려로 경상북도 전 시·군이 민방위 훈련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민방위 훈련 시 타 지역으로부터 장비 유입 등이 이뤄지는 데 구제역 공포가 여전한 상황에서 이는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면서 “대신 시·군별로 자체 민방위 매뉴얼이 추진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포항시는 민방위 훈련과 함께 진행하기로 했던 전시상황 시민대피 계획 홍보 및 대피시설 점검 계획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자체 진행하는 것으로 수정하기로 했다. 앞서 포항시는 연평도 사건과 관련, 포항의 타격 계획이 세워졌었다는 언론 보도를 근거로 민방위 훈련 시 △대피소 위치 및 대피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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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2.13
게재일 20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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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안상찬)은 축사 뒤편에서 쓰레기를 태우다가 인근 산림을 태운 혐의(산림보호법 위반)로 김모(57·여)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0일 정오께 남구 장기면 금오리 자신의 축사 뒤편에서 농산폐기물 등의 쓰레기를 태우다 부주의로 인근 야산에 불을 내 산림 0.1㏊를 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산불은 산불진화헬기, 진화차, 각종 진화장비와 공무원을 비롯한 산불전문진화대원, 산불감시원, 주민 등 100여명의 인력이 동원돼 30분만에 진화됐다. 남구청 관계자는 “산불 발화자에 대해 행정절차에 따라 강력한 법적 처벌을 조치할 예정”이라며 “산불 대부분이 논·밭두렁 소각, 불법쓰레기 소각, 담뱃불 등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 산불실화자에 대해 형사입건을 원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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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2.13
게재일 20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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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7시께 포항시 남구 해도동 한 도로에서 최모(49)씨가 몰던 18t 화물트럭이 유모(66)씨를 치어 유씨가 그 자리에서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사고가 일어나기 전 유씨가 도로에 누워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동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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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2.13
게재일 20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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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인덕노인요양센터 사망자에 대한 보상협의(본지 11월24일자 5면 보도)가 조만간 매듭지어질 전망이다. 유족보상협의회에서 빠진 유가족 5명과의 개별적인 합의가 지난 11일 마무리 되면서 본격적으로 유족보상협의회와 합의가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12일 유족보상협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2주간에 걸쳐 개인 사정으로 협의회에 빠진 유가족 4명과 최근 유족보상협의회에서 빠진 유가족 1명 등 5명이 인덕노인요양센터 시설장 이모(65)씨의 부인 박모(62)씨와 개별적으로 합의했다. 정확한 합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개별 합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유족보상협의회도 본격적인 보상협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동준 유가족 대표는 “시설장이 구속됨에 따라 시설장 부인과 만나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12.12
게재일 20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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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12일 자신이 일하던 회사에서 상습적으로 냉동기 제조 부품 등을 훔친 혐의(건조물침입 및 절도)로 최모(2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9월17일 오후 5시30분께 북구 용흥동 권모(32)씨의 냉동기 제조창고에 침입, 실외기 등 냉동기 제조 부품을 훔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총 660kg의 부품(시가 3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또 지난 10월4일 오전 10시께 사무실에 침입해 내부에 폐쇠회로(CC)TV 카메라 2대가 설치된 것을 발견, 자신의 범행 장면을 은폐하기 위해 CCTV 카메라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12.12
게재일 20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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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7시께 포항시 북구 기계면 고지리 고지교 네거리에서 죽장 방면으로 운전 중이던 조모(32·여)씨의 승용차가 고지교에서 기계중학교 방면으로 운행하던 안모(47)씨의 1t 트럭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조씨의 승용차와 안씨의 트럭이 가드레일을 뚫고 3m 아래 농수로로 추락했으며, 조씨 등 5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두 차량이 서로 정차하지 않고 달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12.12
게재일 20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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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전 7시30분께 포항시 북구 용흥동 한 주택에서 김모(55)씨가 부엌 씽크대앞에 누운 채로 숨져 있는 것을 동생(52·여)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가 평소 지병은 없었으나 술을 자주 마시고 혼자 생활하고 있었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12.12
게재일 20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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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설마 하다가 큰코 다칩니다” 우리 관심에서 멀어져갔던 인플루엔자A(신종플루)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해 국민운동처럼 번지던 손씻기가 시들해지고 날씨까지 추워지면서 주춤했던 인플루엔자A가 대구와 포항,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다시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포항의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생 1명이 인플루엔자A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음날인 11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16명이 인플루엔자A에 집단 감염됐으며, 12일 대구 모 중학교에서도 1학년과 2학년 학생 2명이 인플루엔자A 환자로 판명됐다. 이에 해당 학교들은 12일 현재까지 휴업(수업 중지) 조치를 했으며, 20여명이 의심 환자로 분류돼 병원의 진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인플루엔자A 확진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12.12
게재일 20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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