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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트레일러가 승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당시 편도 4차선 도로를 주행하던 오피러스 승용차가 신호등 앞에서 급정거하자, 뒤따르던 대형트레일러가 이를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적재칸에 실린 열연코일 1개가 떨어지며 하부의 연료탱크를 파손, 경유 100여ℓ가 도로상에 유출됐다. /윤경보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03.30
게재일 20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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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송도해수욕장 일대 송도해안도로변을 미관지구로 용도지역을 변경하려하자 해당지역 의원이 발끈하고 나서는 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시가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에 보고한 `포항 도시관리계획(미관지구) 결정(변경`에따르면 시는 송도해안도로 개통이 예정됨에따라 해수욕장을 비롯한 인근지역의 경관과 미관을 보호하기 위해 남구 송도동 378-3△△ 번지 일대 일반상업지역 길이 1㎞, 폭 15m, 면적 1만4천820㎡ 를 일반미관지구로 변경하는 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미관지구로 지정되면 전반적인 층수와 높이는 물론 도시미관을 위해 각종 건축물 신축에따른 규제가 뒤따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주민의견 청취와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포항시의회의 의견청취 절차를 진행중인 미관지구 변경은 다음달 도시계획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03.28
게재일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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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이 합의를 위해 만난 강간미수 피해자를 또다시 성폭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남부경찰서는 28일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혐의(특수강간 등)로 이모(27)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7일 오후 3시께 남구 오천읍 자신의 집에서 A씨(28·여)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A씨가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두르고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혐의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03.28
게재일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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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혐의로 복역 중이던 한 40대 남성이 인터넷을 이용해 또 다른 절도품을 팔려다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17일 1천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45·대구 달성군)씨를 별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08년 11월4일 오후 8시께 북구 항구동 모 산악자전거점 앞 인도에 세워져 있던 강모(37)씨의 미국산 엘스워스 산악자전거(시가 1천190만원)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03.17
게재일 201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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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는 10일 해상에서 불법 포획·해체된 밍크고래를 운반한 혐의(수산업법 위반)로 안모(5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1월17일 오전 3시20분께 포항시 북구 송라면 조사리 해안가에서 밍크고래 86토막(시가 2천100만원 상당)을 실은 모터보트를 개인차량을 이용해 운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고래를 불법으로 포획하거나 유통하면 수산업법에 따라 2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03.10
게재일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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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여자와 하룻밤을 즐기는, 속칭 `원나잇 스탠드`를 보낸 후 도둑으로 돌변한 20대 청년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4일 부킹으로 만난 여자가 잠든 틈을 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남모(28)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달 15일 새벽 3시께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최모(19·여·부산)씨와 북구 여천동 A모텔에 투숙하고, 최씨가 잠든 틈을 타 휴대폰 등 4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03.04
게재일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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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는 4일 혼자 사는 노인들만 노려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47)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9월10일 오후 3시께 포항시 남구 청림동 김모(81·여)씨 집에 침입해 80만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4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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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3.04
게재일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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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는 17일 거래업체에서 3억여원 상당의 전기패널 훔친 혐의(절도)로 전기 자재 납품업체 대표 박모(41)씨 등 1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거래하던 문모(43)씨의 전기업체가 `부도 위기에 처했다`는 소문을 듣고 물품대금을 떼일 수 있다는 우려에 문씨의 공장 창고에 있던 전기패널 121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02.17
게재일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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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1시10분께 포항시 남구 동해면 상정리 상정제강 인근 야산에서 불이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불티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02.07
게재일 201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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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달 31일 모텔에서 커피를 주문한 후 배달 온 다방 여종업원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특수강도)로 S씨(3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S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께 남구 해도동 K모텔에 투숙한 뒤 인근 S다방에 커피를 주문, 다방종업원 H씨(28·여)가 들어서자 마구 때리고 금품을 빼앗으려 했으나, H씨가 격하게 반항하자 달아난 혐의다.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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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1.31
게재일 201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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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한 무허가 건물에 불이나 주택이 전소하고, 인근 야산으로까지 번지면서 대형산불로 이어질뻔한 아찔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곳은 자체 가스시설 등에 대한 안전장비가 전혀 없는 곳으로 전부터 화재 위험성이 제기돼 왔다. 그러나 80대 노인 한 명이 거주권리를 주장하면서 철거를 완강히 거부하고 있어 일선 공무원들도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6일 오후 10시30분께 포항시 북구 학산동 한 무허가 주택에서 불이나 인근 주택 2개 동과 잡목 20그루를 태우는 등 13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남기고 1시간4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아궁이에 남은 불씨가 목재 등 가연물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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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1.27
게재일 201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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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2시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 북방파제 테트라포트(TTP·속칭 삼발이) 사이에서 최모(59·여)씨가 죽은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전날인 26일 오후 7시께 `운동하러 간다`며 집을 나선 후 종적이 묘연해져 사고 당일 오전 9시께 행방불명으로 신고된 상태였다. 당시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객이 처음 최씨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01.27
게재일 201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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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9시30분께 포항시 남구 연일읍 괴정리 택전입구 동해주유소 사거리에서 P어린이집 통학차량이 승용차와 충돌, 어린이집 인솔교사 장모(30·여)씨와 서모(7)군 등 4~7세 아동 14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다행히 사고자 모두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지며 경찰은 운전 미숙에 의한 무리한 끼어들기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01.27
게재일 201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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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4시50분께 포항시 북구 용흥동 전자여고 앞에서 관광버스가 도로 옆 가로수 등을 들이받아 탑승자 김모(58·여)씨 등 4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버스는 신도 11명을 태우고 새벽기도를 가던 인근 교회 버스로,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01.26
게재일 201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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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부터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1일 오전 2시15분께 포항시 북구 기계면 현내리 인근 도로에서 김모(60)씨가 몰던 소나타 승용차량이 보행자 이모(44)를 치어, 이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김씨가 새벽 시간대 어두운 길에서 이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같은 날 오후 6시께 포항시 남구 괴동 제일테크노스 앞 도로에서도 길을 가던 김모(84) 할머니가 진모(43)씨의 레조 승용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01.03
게재일 201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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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지구대에서 난동을 부린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3일 경찰지구대에서 폭력을 행사하고 물건을 부순 혐의(공용서류 등 무효)로 홍모(2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30분께 북구 대흥동 지구대 내에서 여자친구와 싸운 사실로 조사를 받던 중 `경찰관이 여자친구의 말만 들어줘 화가 난다`며 지구대 내 모니터, 화상용 마이크, 키보드 등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01.03
게재일 201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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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도 없이 서민들을 상대로 틀니 제작 등 무허가 치과의료업을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23일 무허가 치과 의료업으로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의료법 위반)로 신모(5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자신을 치과 기공사라 속이고, 지난 3월께 포항시 북구 죽장면 이모(42)씨의 치아 보철을 진료해 130만원을 받는 등 같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의료행위를 펼쳐 총 33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신동우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09.12.23
게재일 200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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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9시50분께 포항시 남구 장기면 두원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8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3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을 켜둔 채 외출했다`는 주인 이모(48)씨의 진술로 미뤄, 전기장판 과열 및 전선 단락에 의한 화재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09.12.17
게재일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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