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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31일 찜질방 수면실에서 자고 있는 중학생을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로 진모(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1.31
게재일 201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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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2시30분께 포항시 북구 기계면 성계리 한 주택 농기계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지붕 등 10㎡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2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화재 진압에 나섰던 최모(58)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최씨의 아들(10)이 폐목에 불을 붙이는 등 불장난을 하다 불이 옆집 농기계 창고로 옮겨 붙었다는 최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또 이날 오전 10시10분께 북구 덕수동 대동우방 인근 최모(58)씨의 주택에서 불이나 부엌 등 주택 내부 16㎡와 인근 야산 0.03ha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15분만에 꺼졌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1.30
게재일 201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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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30일 아파트 단지를 돌며 소화전에 설치된 소방호스 노즐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5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5일 오전 1시30분께부터 최근까지 북구 장성동 한 아파트 통로를 돌며 황동으로 된 소방호스 노즐 60여개(시가 11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최근 황동 가격이 비싸다는 소식을 듣고 고물상에 팔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아파트 관리소 직원의 신고로 파출소 직원이 수사에 나서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1.30
게재일 201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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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낮 12시50분께 포항시 남구 청림동 한 가정집 창고에서 불이 나 샌드위치 패널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21만4천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이준혁기자 vitaplus@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1.27
게재일 201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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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 선진도시 포항건설을 견인할 `포항시 녹색성장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Green Way 포항 2020`을 발표하고 김성경 부시장과 이인범 포스텍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실무전문가 37명으로 구성된 포항시 녹색성장위원회 위촉식을 가진 뒤 녹색성장 추진계획 등 미래 녹색정책과제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녹색성장위원회는 녹색성장·산업, 기후변화·에너지, 녹색생활·지속가능 발전 등 3개 분과로 활동하게 되며, 앞으로 2년간 포항시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방향과 추진계획에 관한 정책자문 등 심의를 맡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포항시는 `세계 일류의 녹색성장 선진도시 포항건설` 비전을 설정하고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Co2) 배출전망치 30% 감축, 신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1.27
게재일 201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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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9시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 한 빌라에서 생후 7개월 된 남아가 숨져 있는 것을 아버지(34)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아침에 일어나보니 아기의 머리까지 이불이 덮여 있었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질식사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이준혁기자 vitaplus@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1.27
게재일 201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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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26일 주점에서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 미수)로 김모(2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5일 오전 5시20분께 북구 장성동 남모(42)씨가 운영하는 주점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북부서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4차례나 도난사건이 발생했던 주점 현장에 잠복해 남씨를 검거했다”며 “4차례 모두 남씨의 범행으로 보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1.26
게재일 201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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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명환)은 24일 오전 3시께 강구 동방 20마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자망어선 S호(13t·감포선적)을 구조했다. 해경에 따르면 S호는 지난 23일 오후 1시30분께 대포를 출항해 강구 동방 20마일 해상에서 조업을 한 후 귀항하던 중 스크류에 줄이 감겨 표류하고 있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구조 요청을 접수한 포항해경은 500t급 경비함정을 사고현장에 출동시켜 S호를 안전하게 호미곶으로 예인했으며, 선장 박모(45)씨 등 승선원 9명은 무사히 구조됐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1.24
게재일 20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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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강도 높은 감찰활동으로 공직기강확립에 고삐를 죈다. 시는 감사담당관을 반장으로 2개반 10명의 감찰반을 투입,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포항시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감찰을 실시한다. 시는 이 기간 무단이석, 일·숙직 근무상태, 출·퇴근시간 준수여부, 금품·향응 수수행위, 선물을 주고받는 행위 등을 단속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시민생활 불편사항 해소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과 구제역 예방 검문 초소 근무 실태에 대한 점검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적발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엄중 문책하고, 특히 금품과 향응수수 등 5개 비리에 적발 될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는 등 강도 높은 처벌을 한다는 방침이다.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1.20
게재일 201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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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6시38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컨테이너 내 보온을 위한 전기패널의 전선이 합선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이준혁기자 vitaplus@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1.20
게재일 201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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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부산 등 영남지역을 돌며 수천만원 상당의 마약을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포항남부경찰서는 19일 히로뽕을 판매하고, 또 이를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정모(46)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통장명의를 대여해 이들의 거래를 도운 혐의로 조모(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부산지역 마약 공급책으로부터 구입한 히로뽕을 지난 13일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공중화장실에서 중간 판매책인 이모(42)씨와 박모(42)씨에게 넘기고, 일부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씨와 박씨 등은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14차례에 걸쳐 포항지역 중간 판매책인 남모(42)씨에게 마약을 판매해 왔으며, 남씨는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1.19
게재일 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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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후 3시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 모 교회 가건물에서 최모(66)씨가 숨져 있는 것을 보일러 수리공 정모(50)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최씨가 바닥에 구토를 하고 쓰러져 있었던 점과 전기가 끊기고 난방이 되지 않은 가건물에서 생활해왔었다는 유족과 지인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1.16
게재일 20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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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16일 주차된 차량에서 골프채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김씨가 훔친 물건을 보관한 혐의(장물보관)로 방모(23)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27일 새벽 12시10분께 북구 용흥동 모 스포츠센터 앞에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채 주차된 김모(47)씨의 쏘렌토 승용차에서 골프채 세트와 골프화 등 140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방씨는 김씨가 훔친 물건을 처분하기 위해 인터넷 사이트에서 골프채 가격을 알아보는 등 자신의 집에 물건을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인터넷 사이트에 훔친 장물을 처분하기 위해 가격을 흥정하다 경찰에 덜미가 잡힌 것으로 드러났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1.16
게재일 20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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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13일 술에 취해 아들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폭행)로 이모(5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4시15분께 북구 양학동 자신의 집에서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아들(21)이 아내의 편을 들었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북부서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화해를 시도했지만, 아들이 아버지의 처벌을 강력하게 원해 불구속 입건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1.13
게재일 20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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